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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소영 기자

[신간] '프랑스 최고 지성' 프레데릭 르누아르 장편소설 外

[신간] '프랑스 최고 지성' 프레데릭 르누아르 장편소설 外
입력 2012-12-31 08:09 | 수정 2013-01-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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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세계적인 종교사학자이자 철학자로 프랑스 최고 지성으로 손꼽히는 프레데릭 르느와르가 새 장편소설을 선보였습니다.

    새로 나온 책 김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예수의 신성이 담긴 편지를 갖고 있는 경건한 수도사와, 이를 빼앗으려는 비밀조직의 추격을 줄거리로 합니다.

    종교와 철학이 대립한 16세기를 배경으로 사도 바울과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라스무스 등 시대를 이끈 지성들의 사상이 녹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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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공주, 빨간모자, 라푼젤 등 어린이들이 읽고 자라는 수많은 동화들은 독일의 그림 형제가 채집한 민담에서 왔습니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것까지 모두 200편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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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따라 행하는 민속행사와 풍물을 한자로 설명하고 풀었습니다.

    세시기에 담긴 한자의 문화인문학이라는 부제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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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동양철학에 예술치료가 접목된 동화 시리즈입니다.

    올 초에 이어 두 번째 발간인데 해소녀부터 할머니의 강까지 넉 권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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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김민수 교수는 젊은 나이에 요절한 모더니즘 작가, 이상의 사상을 미술과 건축, 디자인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해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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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한 정옥자 박사는 일본에 의해 평가절하된 조선의 역사를, 문화사적인 시각으로 풀었습니다.

    조선은 지조와 기개의 선비정신을 통해 가장 인간다운 삶을 성취해왔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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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9명의 작가들이 단편을 썼습니다.

    한국 작가의 눈으로 본 디킨스 테마 소설입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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