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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기자
정승혜 기자
출생아 수 급격히 줄어드는 원인?…경제적 부담 때문
출생아 수 급격히 줄어드는 원인?…경제적 부담 때문
입력
2013-08-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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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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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건 자녀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기혼가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육비와 교육비의 상승'이 출생아 수 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고, '경기불황과 실업률의 증가', '자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부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원 해야 할 분야로도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꼽혔고, 임신과 출산지원, 양육 인프라 확대 순이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기혼가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육비와 교육비의 상승'이 출생아 수 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고, '경기불황과 실업률의 증가', '자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부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원 해야 할 분야로도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꼽혔고, 임신과 출산지원, 양육 인프라 확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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