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이필희 기자
이필희 기자
천주교 정평위 "오늘 중 '시국미사' 공식입장 결정"
천주교 정평위 "오늘 중 '시국미사' 공식입장 결정"
입력
2013-11-26 12:20
|
수정 2013-11-26 13:42
재생목록
천주교 주교회의 산하 정의평화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열리는 총회에서 NLL, 연평도 발언과 대통령 퇴진 요구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어제부터 전국 정평위 차원의 긴급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 중으로 기본 입장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모레 스님 7백여 명의 이름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진보성향 개신교 목사들은 다음달 16일부터 성탄절까지 서울광장에서 금식기도 모임을 열기로 했습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어제부터 전국 정평위 차원의 긴급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 중으로 기본 입장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모레 스님 7백여 명의 이름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진보성향 개신교 목사들은 다음달 16일부터 성탄절까지 서울광장에서 금식기도 모임을 열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