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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령 기자
손 령 기자
서울 12년 만에 기록적 폭설‥제설 비상·학교 휴교
서울 12년 만에 기록적 폭설‥제설 비상·학교 휴교
입력
2013-02-04 17:47
|
수정 2013-0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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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서울 등 중부지방에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왔습니다.
제설작업으로 우려됐던 교통대란은 면했지만 인도에는 눈이 다 치워지지 못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손 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어제 오후부터 서울에 16cm의 눈이 내리는 등 중부 지방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 2001년 23cm 이후 2월 적설량으로는 12년만에 최고 수치입니다.
밤사이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고, 많은 시민들이 대중 교통으로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가 제설 차량 700여 대를 동원해 새벽부터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웠고, 경찰도 '교통 을호 비상'발령으로 2천여 명을 동원해 출근길 교통상황을 관리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주요 도로는 대부분 제설작업이 끝났지만, 일부 이면 도로는 아직도 눈을 다 치우지 못한 상황입니다.
오늘 폭설로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초중·고교의 등교 시간이 1시간 늦춰졌고, 안산 대남 초등학교 등 일부 학교는 휴교했습니다.
MBC뉴스 손 령입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왔습니다.
제설작업으로 우려됐던 교통대란은 면했지만 인도에는 눈이 다 치워지지 못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손 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어제 오후부터 서울에 16cm의 눈이 내리는 등 중부 지방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 2001년 23cm 이후 2월 적설량으로는 12년만에 최고 수치입니다.
밤사이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고, 많은 시민들이 대중 교통으로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가 제설 차량 700여 대를 동원해 새벽부터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웠고, 경찰도 '교통 을호 비상'발령으로 2천여 명을 동원해 출근길 교통상황을 관리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주요 도로는 대부분 제설작업이 끝났지만, 일부 이면 도로는 아직도 눈을 다 치우지 못한 상황입니다.
오늘 폭설로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초중·고교의 등교 시간이 1시간 늦춰졌고, 안산 대남 초등학교 등 일부 학교는 휴교했습니다.
MBC뉴스 손 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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