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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고현승 기자

일반고 학생 절반이 '수학포기자'‥평균 50점도 안 돼

일반고 학생 절반이 '수학포기자'‥평균 50점도 안 돼
입력 2013-03-21 18:25 | 수정 2013-03-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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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생 2명 중 1명이 수학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른바 '수학포기자'로, 내신 수학시험 평균 점수가 50점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입시업체가 지난해 1학년 1학기 내신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국 1천600여 개 일반고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41개 학교의 1학년 수학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고 1학년의 수학 평균 점수는 51점으로, 국어 63점, 영어 58에 비해 두드러지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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