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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서 특파원
임영서 특파원
日 각료들 잇따라 신사참배…한일 장관회담 전격 취소
日 각료들 잇따라 신사참배…한일 장관회담 전격 취소
입력
2013-04-22 17:44
|
수정 2013-04-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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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본 아소 부총리 등 각료들이 잇따라 2차대전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강하게 비판하면서 외교장관 회담을 취소했습니다.
도쿄에서 임영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VCR▶
일본 정부 2인자인 아소 부총리가 어제 워싱턴에서 열린 G20 회의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2차대전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습니다.
이에 앞서 후루야 국가공안위원장과 신도 총무상 그리고 가토 관방 부장관 등도 참배했습니다.
이른바 봄철 제사 기간을 맞아 각료들의 참배가 줄을 이은 것입니다.
◀SYN▶ 후루야 국가공안위원장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에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베 총리는 공물만 보내고 참배는 하지 않았지만 최근 국회에서 야스쿠니 참배는 당연한 일로 생각한다고 밝혀 사실상 정권 차원의 참배행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리 정부는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이번 주 예정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내일 다 함께 야스쿠니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서 대거 참배가 예정돼 있습니다.
경색된 한일, 중일 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일본 아소 부총리 등 각료들이 잇따라 2차대전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강하게 비판하면서 외교장관 회담을 취소했습니다.
도쿄에서 임영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VCR▶
일본 정부 2인자인 아소 부총리가 어제 워싱턴에서 열린 G20 회의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2차대전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습니다.
이에 앞서 후루야 국가공안위원장과 신도 총무상 그리고 가토 관방 부장관 등도 참배했습니다.
이른바 봄철 제사 기간을 맞아 각료들의 참배가 줄을 이은 것입니다.
◀SYN▶ 후루야 국가공안위원장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에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베 총리는 공물만 보내고 참배는 하지 않았지만 최근 국회에서 야스쿠니 참배는 당연한 일로 생각한다고 밝혀 사실상 정권 차원의 참배행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리 정부는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이번 주 예정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내일 다 함께 야스쿠니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서 대거 참배가 예정돼 있습니다.
경색된 한일, 중일 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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