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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정호기자

'차세대 전투기사업' 가격입찰 시작…최종 기종은?

'차세대 전투기사업' 가격입찰 시작…최종 기종은?
입력 2013-06-18 18:23 | 수정 2013-06-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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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다음 소식입니다.

    단일무기 도입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차기 전투기사업 F-X 사업의 가격입찰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최종 기종 선정을 앞둔 마지막 관문입니다.

    김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방위사업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차기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F-X 사업의 가격 입찰에 들어갔습니다.

    가격입찰은 미국의 보잉과 록히드 마틴,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이 전체 사업비를 제시하는 과정으로 오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가격 입찰을 거쳐 다음달 기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지만 업체들이 정부 예산을 맞추기 쉽지 않을 전망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정부가 책정한 8조 3천억 원 내로 업체들이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예산 범위를 초과한다면 사업 진행 여부 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못박았습니다.

    구매 가격과 유지비 등 '비용' 부분은 전체 평가 항목에서 배점이 30%로 '성능' 다음으로 높아 막판 기종 선정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수주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보잉의 F-15SE는 공군의 기존 전투기와 호환성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은 유로파이터가 선정되면 전투기 60대 가운데 53대를 한국에서 최종 조립하는 등 기술 이전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의 F-35는 스텔스 성능을 부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군사통신위성 1기 제작과 발사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한 상태입니다.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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