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광주시장, 세계수영대회 유치위해 공문서 위조"
"광주시장, 세계수영대회 유치위해 공문서 위조"
입력
2013-07-19 17:38
|
수정 2013-07-19 17:43
재생목록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유치에 나선 광주광역시가 정부의 재정 보증 서류를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광주시가 지난해 10월에 제출한 유치신청서 내용 가운데, 정부의 재정 보증 서류에 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최광식 전 문화체육부장관의 사인을 그대로 복사해 옮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저녁 7시 반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결정되는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여부와 관계없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공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광주시가 지난해 10월에 제출한 유치신청서 내용 가운데, 정부의 재정 보증 서류에 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최광식 전 문화체육부장관의 사인을 그대로 복사해 옮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저녁 7시 반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결정되는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여부와 관계없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공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