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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기 기자
전봉기 기자
MRI·임플란트 비용, 병원 따라 최고 '5배 차이'
MRI·임플란트 비용, 병원 따라 최고 '5배 차이'
입력
2013-09-09 18:22
|
수정 2013-09-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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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음 뉴스입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MRI와 임플란트 비용이 병원에 따라 크게는 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VCR▶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내일부터 대형종합병원들의 MRI와 임플란트, 다빈치 로봇수술료, 양수염색체 검사료 등 4개 항목의 진료비를 공개합니다.
모두 보험적용이 안 되는 비급여항목들로 수도권 대형병원과 지방병원 등을 중심으로 비용 차이가 2에서 5배까지도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MRI는 뇌혈관의 경우 서울대 병원 등의 경우 72만 원이었지만 지방의 대형병원에선 28만 원인 곳도 있어 2.6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치아 임플란트의 경우는 수술과 보철료 등 최고가인 병원이 458만 원이었고 최저는 100만 원으로 차이가 4.6배에 달했습니다.
대표적인 로봇수술인 다빈치로봇수술료도 가장 비싼 곳은 1천500만 원인 반면 가장 저렴한 병원은 500만 원으로 격차가 컸습니다.
양수염색체 검사료도 최고와 최저가가 3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심사평가원의 비급여항목 공개는 지난 1월의 상급병실료 공개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는 대형종합병원 외에 일반 종합병원들도 공개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MRI와 임플란트 비용이 병원에 따라 크게는 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VCR▶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내일부터 대형종합병원들의 MRI와 임플란트, 다빈치 로봇수술료, 양수염색체 검사료 등 4개 항목의 진료비를 공개합니다.
모두 보험적용이 안 되는 비급여항목들로 수도권 대형병원과 지방병원 등을 중심으로 비용 차이가 2에서 5배까지도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MRI는 뇌혈관의 경우 서울대 병원 등의 경우 72만 원이었지만 지방의 대형병원에선 28만 원인 곳도 있어 2.6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치아 임플란트의 경우는 수술과 보철료 등 최고가인 병원이 458만 원이었고 최저는 100만 원으로 차이가 4.6배에 달했습니다.
대표적인 로봇수술인 다빈치로봇수술료도 가장 비싼 곳은 1천500만 원인 반면 가장 저렴한 병원은 500만 원으로 격차가 컸습니다.
양수염색체 검사료도 최고와 최저가가 3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심사평가원의 비급여항목 공개는 지난 1월의 상급병실료 공개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는 대형종합병원 외에 일반 종합병원들도 공개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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