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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기자
이기주 기자
헬기 타고 서울 투어한다…'헬기 관광' 첫 도입
헬기 타고 서울 투어한다…'헬기 관광' 첫 도입
입력
2013-10-17 18:16
|
수정 2013-10-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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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금 보시는 이 화면은 오늘 하늘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모습입니다.
맑게 갠 가을하늘 만큼이나 아름다운데요.
일반 시민들도 이렇게 하늘에서 서울을 둘러볼 수 있는 헬기 관광상품이 생겼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VCR▶
가을 하늘 아래로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눈부시고, 누렇게 가을색을 띠기 시작한 현충원 잔디와 금빛으로 반짝이는 63빌딩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발밑으론 국회의사당이,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엔 여의도와 강남의 빌딩 숲이 다가옵니다.
관악산과 남산, 코엑스와 잠실운동장까지.
서울의 명소들을 모두 하늘에서 만끽할 수 있는 서울헬기관광이 시작됐습니다.
한 민간항공업체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관광상품을 내놨습니다.
헬기관광이 국내에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헬리콥터의 이착륙 장소는 잠실 선착장 옆 헬기장.
여의도와 잠실, 광나루와 무역센터 등 4개 코스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INT▶ 권순국/수원시 정자동
"서울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어요. 날씨도 좋고,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입니다."
15분 비행에 최대 20만 원으로 요금이 다소 비싸고, 한강주변만 맴도는 제한적인 코스는 아쉬운 점입니다.
◀INT▶ 최인규/항공업체 대표
"(가격은) 선진국의 70% 수준입니다. 사대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또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헬기장과 연결되는 교통수단 등을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지금 보시는 이 화면은 오늘 하늘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모습입니다.
맑게 갠 가을하늘 만큼이나 아름다운데요.
일반 시민들도 이렇게 하늘에서 서울을 둘러볼 수 있는 헬기 관광상품이 생겼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VCR▶
가을 하늘 아래로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눈부시고, 누렇게 가을색을 띠기 시작한 현충원 잔디와 금빛으로 반짝이는 63빌딩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발밑으론 국회의사당이,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엔 여의도와 강남의 빌딩 숲이 다가옵니다.
관악산과 남산, 코엑스와 잠실운동장까지.
서울의 명소들을 모두 하늘에서 만끽할 수 있는 서울헬기관광이 시작됐습니다.
한 민간항공업체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관광상품을 내놨습니다.
헬기관광이 국내에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헬리콥터의 이착륙 장소는 잠실 선착장 옆 헬기장.
여의도와 잠실, 광나루와 무역센터 등 4개 코스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INT▶ 권순국/수원시 정자동
"서울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어요. 날씨도 좋고,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입니다."
15분 비행에 최대 20만 원으로 요금이 다소 비싸고, 한강주변만 맴도는 제한적인 코스는 아쉬운 점입니다.
◀INT▶ 최인규/항공업체 대표
"(가격은) 선진국의 70% 수준입니다. 사대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또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헬기장과 연결되는 교통수단 등을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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