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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소속의 국가안보국, NSA란?

美 국방부 소속의 국가안보국, NSA란?
입력 2013-10-28 17:21 | 수정 2013-10-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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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바마 대통령이 메르켈 총리에 대한 도청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런 보도까지 나오면서 미국은 더 난감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물론 미국의 국가안보국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고한 적이 없다고 보도 내용을 지금 부인하고 있습니다마는 당장 독일 정부가 미국에 해명을 지금 요구한 상황입니다.

    ◀ANC▶

    그렇습니다.

    이번 주 독일의 정보기관장이 직접 백악관을 찾아가서 해명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이 우방국 정상의 통화내용을 엿들었다.. 관련국가들의 입장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죠.

    ◀ANC▶

    그런데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미국의 국방부 소속의 기관이죠.

    국가안보국 NSA라고 불리는데요.

    조금 생소합니다.

    어떤 곳인지 판넬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16개 정보기관 가운데 핵심기관인데요.

    1981년 레이건 대통령 시절에 만들어진 '대통령 행정명령'에 그 임무가 명시돼 있습니다.

    즉 해외통신 정보를 수집해서 국방부나 즉 해외통신정보를 수집해서 국방부나 CIA, FBI 같은 다른 정보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ANC▶

    미국이 전 세계 상공에 띄워놓은 정찰위성이나 통신회사 인터넷 등 갖가지 수단으로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국가 차원의 정보감청기관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ANC▶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권한은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에 더 강화됐는데요.

    당시 테러방지정책이 강화되면서 이른바 '애국법'이라는 것이 만들어졌습니다.

    NSA는 이 법에 따라서 법원의 영장이 없이도 통신회사나 인터넷 서비스업체 등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된 겁니다.

    ◀ANC▶

    보통 CIA나 FBI는 많이 들어왔었죠.

    그런데 이 NSA는 마치 은밀한 곳에서 거대한 정보를 쥐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런 활동을 하는 명분, 테러위협일 텐데요.

    엉뚱하게도 우방국 정상들까지 감시대상으로 삼았다고 하니 후폭풍이 거셀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ANC▶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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