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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 기자
노경진 기자
2014년도 수능 종료…난이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어려워
2014년도 수능 종료…난이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어려워
입력
2013-11-07 17:51
|
수정 2013-11-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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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방금 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습니다.
처음으로 국영수 과목에 대해서는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졌는데 특히 수학 과목의 경우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VCR▶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조금 전인 오후 5시 종료됐습니다.
첫 수준별 수능으로 치러진 이번 수능은 대체로 9월 모의고사나 작년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의 경우,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지만 계산력을 요구하거나 최고난도 문제가 두세 개 포함돼 체감 난도가 높았을 거라고 교사들은 평가했습니다.
특히, 자연계가 응시하는 수학 B형은 난이도가 낮았던 9월 모의고사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는게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INT▶ 중대부고 이금수 교사
"9월이 워낙 쉽게 출제됐기 때문에 변별력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수능은 약간 어렵게 느꼈을 겁니다."
국어는 쉬었던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9월 모의고사와는 비슷하게 출제됐습니다.
A형과 B형 난이도에 따라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영어도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난이도를 맞췄다고 평가원 측은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의 EBS 교재, 강의와의 연계율은 70%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시험은 1교시 기준으로 모두 60만6천명이 치러 응시율 93.3%로 작년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MBC뉴스 노경진입니다.
방금 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습니다.
처음으로 국영수 과목에 대해서는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졌는데 특히 수학 과목의 경우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VCR▶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조금 전인 오후 5시 종료됐습니다.
첫 수준별 수능으로 치러진 이번 수능은 대체로 9월 모의고사나 작년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의 경우,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지만 계산력을 요구하거나 최고난도 문제가 두세 개 포함돼 체감 난도가 높았을 거라고 교사들은 평가했습니다.
특히, 자연계가 응시하는 수학 B형은 난이도가 낮았던 9월 모의고사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는게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INT▶ 중대부고 이금수 교사
"9월이 워낙 쉽게 출제됐기 때문에 변별력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수능은 약간 어렵게 느꼈을 겁니다."
국어는 쉬었던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9월 모의고사와는 비슷하게 출제됐습니다.
A형과 B형 난이도에 따라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영어도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난이도를 맞췄다고 평가원 측은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의 EBS 교재, 강의와의 연계율은 70%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시험은 1교시 기준으로 모두 60만6천명이 치러 응시율 93.3%로 작년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MBC뉴스 노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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