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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염규현 기자

예산 부족으로 한옥등록 사업 '지지부진'

예산 부족으로 한옥등록 사업 '지지부진'
입력 2013-12-16 18:24 | 수정 2013-12-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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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옥 등록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서울시에 신규 등록된 한옥은 재작년의 절반 수준인 15곳으로 서울시는 올해 배정한 한옥 지원예산 13억원이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산 문제로 혜화·명륜지역을 한옥밀집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려던 계획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한옥지구 육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요건을 갖춰 등록한 한옥에 대해 최대 6천만원의 보조금과 4천만원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권 소식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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