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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경 특파원
김대경 특파원
"中 장쑤성 난징시에서 '신종 AI' 환자 추가 발생"
"中 장쑤성 난징시에서 '신종 AI' 환자 추가 발생"
입력
2013-04-03 09:44
|
수정 2013-04-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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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국에서 발견된 변종 조류 인플루엔자로 2명의 사망자가 나온데 이어 지금까지 7명의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가 감염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지만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대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중국 관영매체인 중국망이 장쑤성 난징시 장닝구 등에서 신종 AI 감염 의심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축 도살업에 종사하고 있는 45살 여성과 쑤첸시 48살 여성, 쑤저우의 83살 남성과 창저우의 32살 여성 등 4명은 고열과 기침이 나서 병원을 찾았다가 지난달 30일을 전후로 H7N9 AI 감염 의심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국가 보건당국에 정확한 확인을 의뢰한 상태로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지만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에 앞서 상하이에서 H7N9형 AI로 이미 남성 두 명이 숨졌고 안후이성의 한 여성이 감염돼 이번 신종 AI로 모두 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YN▶ 쉬쉐웨이/추저우 질병예방통제센터
"안후이성 여성은 닭을 고를 때 만졌을 뿐 직접 도살하지도 않았고 집에서 요리만 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신종 AI 환자의 사망 사실을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하고 이들이 접촉한 80여 명에 대한 관찰과 감염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상하이에서 발견된 돼지 사체와의 관련성에 대해 당국은 돼지 사체가 전염병 감염사실이 없었다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중국에서 발견된 변종 조류 인플루엔자로 2명의 사망자가 나온데 이어 지금까지 7명의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가 감염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지만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대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중국 관영매체인 중국망이 장쑤성 난징시 장닝구 등에서 신종 AI 감염 의심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축 도살업에 종사하고 있는 45살 여성과 쑤첸시 48살 여성, 쑤저우의 83살 남성과 창저우의 32살 여성 등 4명은 고열과 기침이 나서 병원을 찾았다가 지난달 30일을 전후로 H7N9 AI 감염 의심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국가 보건당국에 정확한 확인을 의뢰한 상태로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지만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에 앞서 상하이에서 H7N9형 AI로 이미 남성 두 명이 숨졌고 안후이성의 한 여성이 감염돼 이번 신종 AI로 모두 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YN▶ 쉬쉐웨이/추저우 질병예방통제센터
"안후이성 여성은 닭을 고를 때 만졌을 뿐 직접 도살하지도 않았고 집에서 요리만 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신종 AI 환자의 사망 사실을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하고 이들이 접촉한 80여 명에 대한 관찰과 감염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상하이에서 발견된 돼지 사체와의 관련성에 대해 당국은 돼지 사체가 전염병 감염사실이 없었다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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