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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손흥민 '상한가'‥연봉 대박·MVP 신바람

추신수·손흥민 '상한가'‥연봉 대박·MVP 신바람
입력 2013-02-12 21:25 | 수정 2013-02-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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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추신수 선수와 손흥민 선수.

    종목은 다르지만 나란히 주가를 높이면서 아주 신바람이 났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80억 원의 연봉 대박을 터뜨렸고 손흥민 선수는 금주의 MVP로 선발됐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VCR▶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몸값이 수직으로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클리블랜드에서 52억 원을 받았던 추신수는 신시내티와 1년간 연봉 737만 5천 달러, 우리 돈 8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추신수의 연봉은 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재작년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고,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봉 순위에서도 박찬호에 이어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내년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추신수는 올 시즌 활약에 따라 초대형 다년 계약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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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함부르크 손흥민의 주가도 치솟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설날 축포를 두 번이나 터뜨린 손흥민은 최고 권위의 축구전문지, 키커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키커는 손흥민을 소개하며 "그의 골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제목까지 달았습니다.

    키커지가 한국인을 최우수 선수에 선정한 건 차범근 이후 처음입니다.

    시즌 9호 골로 득점 공동 9위를 달리는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21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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