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승용 기자
이승용 기자
"北, 이란 돈으로 3차 핵실험"‥양국 연계설 증폭
"北, 이란 돈으로 3차 핵실험"‥양국 연계설 증폭
입력
2013-02-19 20:40
|
수정 2013-02-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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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북한 핵실험에 이란이 깊숙히 개입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차 핵실험 비용도 이란이 부담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승용 기자입니다.
◀VCR▶
"북한의 3차 핵실험은 이란을 위한 것으로 비용도 이란이 제공했다"
미국 국제뉴스 전문매체인 월드트리뷴이 정보기관 관계자를 이용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이 매체는 북한 핵실험장에 이란 과학자들이 참석하고 인공위성 통신장비까지 설치됐던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17일자 영국의 선데이타임즈는 이 핵실험에 참관한 이란 과학자로 이란 핵무기 총책임자인 모흐센 파크리자데를 지목했습니다.
"핵실험 현장을 참관하는 대가로 이란이 북한에 수천만 달러를 제시했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도 나왔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란이 돈을 대고 탄도미사일은 이란이 핵실험은 북한이 맡아 공유하는 양국 커넥션을 주목해왔습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이란의 고위급이 9차례 이상 북한을 방문한 사실을 한미 양국이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INT▶ 케리 미국 국무장관
"북한 핵실험은 핵 확산 뿐아니라 이란과도 관련된 문제입니다. 둘은 연계돼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우라늄농축 핵심부품 등의 북한 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중 검색'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이승용입니다.
북한 핵실험에 이란이 깊숙히 개입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차 핵실험 비용도 이란이 부담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승용 기자입니다.
◀VCR▶
"북한의 3차 핵실험은 이란을 위한 것으로 비용도 이란이 제공했다"
미국 국제뉴스 전문매체인 월드트리뷴이 정보기관 관계자를 이용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이 매체는 북한 핵실험장에 이란 과학자들이 참석하고 인공위성 통신장비까지 설치됐던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17일자 영국의 선데이타임즈는 이 핵실험에 참관한 이란 과학자로 이란 핵무기 총책임자인 모흐센 파크리자데를 지목했습니다.
"핵실험 현장을 참관하는 대가로 이란이 북한에 수천만 달러를 제시했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도 나왔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란이 돈을 대고 탄도미사일은 이란이 핵실험은 북한이 맡아 공유하는 양국 커넥션을 주목해왔습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이란의 고위급이 9차례 이상 북한을 방문한 사실을 한미 양국이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INT▶ 케리 미국 국무장관
"북한 핵실험은 핵 확산 뿐아니라 이란과도 관련된 문제입니다. 둘은 연계돼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우라늄농축 핵심부품 등의 북한 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중 검색'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이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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