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동식 기자
제철 맞은 갯장어 쫄깃, 담백 '일품'…"살아있네"
제철 맞은 갯장어 쫄깃, 담백 '일품'…"살아있네"
입력
2013-06-28 21:13
|
수정 2013-06-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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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남해 갯장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ANC▶
사파이어빛 바다도 보고 갯장어맛 보는 주말여행도 괜찮겠네요.
신동식 기자입니다.
◀VCR▶
경남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 앞바다.
전갱이 새끼를 주낚에 걸어 바다에 던져놓으면 싱싱한 갯장어가 올라옵니다.
물에서 올라오자마자 온몸을 뒤틀며 세차게 펄떡입니다.
◀INT▶ 구상회/어민
"여기서 잡는 갯장어는 물살이 안 세서 통통합니다. 그래서 맛있습니다."
갯장어는 남해안일대 청정바다에서 주로 잡히는데 특히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 일대는 여름철 갯장어잡이로 유명합니다.
한번 물면 잘 놓지 않는 성질 때문에 물다라는 뜻의 일본어 하무에서 유래한 '하모'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갯장어.
육질이 퍼석한 대부분의 여름 물고기와 달리 갯장어는 회로 먹으면 쫄깃하고 담백해 한 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INT▶ 배종길/경남 합천군 야로면
"맛이 쫄깃쫄깃해서 오늘 자고 내일 한 번 더 먹고 가고 싶을 그 정도로…맛이 최고입니다."
열량이 높고 단백질과 칼슘 등이 많이 함유돼 여름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갯장어잡이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남해 갯장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ANC▶
사파이어빛 바다도 보고 갯장어맛 보는 주말여행도 괜찮겠네요.
신동식 기자입니다.
◀VCR▶
경남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 앞바다.
전갱이 새끼를 주낚에 걸어 바다에 던져놓으면 싱싱한 갯장어가 올라옵니다.
물에서 올라오자마자 온몸을 뒤틀며 세차게 펄떡입니다.
◀INT▶ 구상회/어민
"여기서 잡는 갯장어는 물살이 안 세서 통통합니다. 그래서 맛있습니다."
갯장어는 남해안일대 청정바다에서 주로 잡히는데 특히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 일대는 여름철 갯장어잡이로 유명합니다.
한번 물면 잘 놓지 않는 성질 때문에 물다라는 뜻의 일본어 하무에서 유래한 '하모'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갯장어.
육질이 퍼석한 대부분의 여름 물고기와 달리 갯장어는 회로 먹으면 쫄깃하고 담백해 한 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INT▶ 배종길/경남 합천군 야로면
"맛이 쫄깃쫄깃해서 오늘 자고 내일 한 번 더 먹고 가고 싶을 그 정도로…맛이 최고입니다."
열량이 높고 단백질과 칼슘 등이 많이 함유돼 여름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갯장어잡이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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