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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동욱 기자

맛과 멋 겸비…'풍경이 반찬' 기차 도시락의 진화

맛과 멋 겸비…'풍경이 반찬' 기차 도시락의 진화
입력 2013-07-06 20:53 | 수정 2013-07-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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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기차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먹거리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열차 안에서 제대로 먹을 만한 도시락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요즘 다양한 맛과 가격의 도시락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돼지고기에 야채와 소스를 더해 볶아낸 국수, 밥 위에 형형색색 반찬을 얹은 덮밥에 단무지와 당근만 올려 말아낸 꼬마 김밥까지 갓 만들어 낸 음식들이 손님을 맞는 곳은 바로 기차역입니다.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한 끼를 챙겨 가려는 승객들이 몰립니다.

    창 밖 풍경은 또 다른 반찬, 열차 분위기까지 단란하게 바뀝니다.

    ◀SYN▶ 이인자
    "가격도 적정하다고 생각하고 또 먹어보니까 맛도 담백하네요."

    일본에서는 종류만 3천 개, 연간 6백만 명 넘게 팔리면서 기차 도시락이 아예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

    국내에서도 서울역에 도시락 가게 네 곳이 문을 연 지 보름 만에 3만 개가 팔려나갔습니다.

    ◀SYN▶ 김칠용
    "삶은 계란에 가락국수 정도 뿐이었는데.."

    코레일은 앞으로 담양 떡갈비, 서산 낙지덮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중소 업체에는 판로를, 승객들에게는 다양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차 도시락, 멋과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기차 여행의 단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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