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임명현 기자
임명현 기자
'가을야구' 향한 경쟁 치열…두산vs넥센 4강 굳히기 外
'가을야구' 향한 경쟁 치열…두산vs넥센 4강 굳히기 外
입력
2013-08-24 20:48
|
수정 2013-08-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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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프로야구에서는 가을을 향한 4강 경쟁이 치열한데요.
3위 두산과 4위 넥센이 4강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임명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 자 ▶
3위 두산은 최하위팀 한화를 만났는데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선발 이재우가 첫회부터 연속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는데요.
그런데 이때 한상훈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한화의 좋았던 분위기가 끊겼습니다.
그러자 두산이 홈런 두 방으로 반격에 나섰는데요.
2회말 홍성흔의 시즌 12호에, 4회말에도 이원석이 아치를 그리면서 일단 역전에는 성공한 모습입니다.
4위 넥센은 경기 초반 KIA 서재응의 구위에 눌려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5회말 KIA 내야진이 어처구니 없는 연속 실책으로 자멸하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
다음 주 홍명보 감독의 대표 선발을 앞둔 K리그 그라운드도 달아오른 모습입니다.
김동섭과 김신욱이 맞붙은 성남과 울산의 경기가 관심인데요.
김신욱의 전반 4분 의욕적인 헤딩슛, 골대를 빗나갔고요.
김동섭도 전반 34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가 했는데 1:1로 맞선 후반 17분 동물적인 골 감각을 선보이며 팽팽하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최근 19경기에서 7무 12패로 승리가 없는 대전은 강원을 상대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명현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가을을 향한 4강 경쟁이 치열한데요.
3위 두산과 4위 넥센이 4강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임명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 자 ▶
3위 두산은 최하위팀 한화를 만났는데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선발 이재우가 첫회부터 연속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는데요.
그런데 이때 한상훈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한화의 좋았던 분위기가 끊겼습니다.
그러자 두산이 홈런 두 방으로 반격에 나섰는데요.
2회말 홍성흔의 시즌 12호에, 4회말에도 이원석이 아치를 그리면서 일단 역전에는 성공한 모습입니다.
4위 넥센은 경기 초반 KIA 서재응의 구위에 눌려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5회말 KIA 내야진이 어처구니 없는 연속 실책으로 자멸하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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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홍명보 감독의 대표 선발을 앞둔 K리그 그라운드도 달아오른 모습입니다.
김동섭과 김신욱이 맞붙은 성남과 울산의 경기가 관심인데요.
김신욱의 전반 4분 의욕적인 헤딩슛, 골대를 빗나갔고요.
김동섭도 전반 34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가 했는데 1:1로 맞선 후반 17분 동물적인 골 감각을 선보이며 팽팽하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최근 19경기에서 7무 12패로 승리가 없는 대전은 강원을 상대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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