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오상연 기자
오상연 기자
온난화에 과일재배 지각 변동…작물지도 바뀐다
온난화에 과일재배 지각 변동…작물지도 바뀐다
입력
2013-08-26 20:33
|
수정 2013-08-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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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구온난화 등으로 기후가 바뀌면서 과일 농사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 감귤이 전남과 경남으로 북상하는가 하면 강원도의 사과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오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탐스럽고 부드러운 과육으로 맛이 올라 최근 과일 매출 1위로 등극한 복숭아.
7월 폭우로 출하는 늦었지만 공급량은 작년에 뒤지지 않습니다.
주요 재배지 못지 않게 당도 높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곳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리산이나 경기도에서 난 포도는 주요 산지인 경북 포도 보다 더 달아 인기가 높습니다.
◀INT▶ 박미야
"지리산 포도 사가야 할 것 같아요.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한반도의 평균 기온은 지난 100년 동안 1.8도 상승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작물의 재배지도 바뀌었습니다.
사과 산지로 유명했던 대구 경북 지역의 재배 면적은 3년 만에 1천 헥타르 넘게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사과재배를 시작한 전북과 강원도의 생산량은 8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감귤은 제주도에서 전남과 경남으로 포도는 경북에서 경기도까지 재배지가 확대됐습니다.
일교차가 커야 당도가 높아지는 과수의 특성상 낮밤 기온차가 큰 고지대로 재배지가 이동하기도 합니다.
과수농가의 변화는 물론, 유통업계도 새로운 재배지를 찾기 위해 바빠졌습니다.
◀INT▶ 박환일 수석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
"과일 품종을 개발하고 파종 시기나 농사 방법 등에 대한 새로운 설정과 보급이 필요합니다."
한반도의 식생변화가 과일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기후가 바뀌면서 과일 농사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 감귤이 전남과 경남으로 북상하는가 하면 강원도의 사과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오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탐스럽고 부드러운 과육으로 맛이 올라 최근 과일 매출 1위로 등극한 복숭아.
7월 폭우로 출하는 늦었지만 공급량은 작년에 뒤지지 않습니다.
주요 재배지 못지 않게 당도 높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곳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리산이나 경기도에서 난 포도는 주요 산지인 경북 포도 보다 더 달아 인기가 높습니다.
◀INT▶ 박미야
"지리산 포도 사가야 할 것 같아요.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한반도의 평균 기온은 지난 100년 동안 1.8도 상승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작물의 재배지도 바뀌었습니다.
사과 산지로 유명했던 대구 경북 지역의 재배 면적은 3년 만에 1천 헥타르 넘게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사과재배를 시작한 전북과 강원도의 생산량은 8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감귤은 제주도에서 전남과 경남으로 포도는 경북에서 경기도까지 재배지가 확대됐습니다.
일교차가 커야 당도가 높아지는 과수의 특성상 낮밤 기온차가 큰 고지대로 재배지가 이동하기도 합니다.
과수농가의 변화는 물론, 유통업계도 새로운 재배지를 찾기 위해 바빠졌습니다.
◀INT▶ 박환일 수석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
"과일 품종을 개발하고 파종 시기나 농사 방법 등에 대한 새로운 설정과 보급이 필요합니다."
한반도의 식생변화가 과일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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