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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성우 특파원

美 최대 한류축제 '케이콘'…의식주 파고드는 한국문화

美 최대 한류축제 '케이콘'…의식주 파고드는 한국문화
입력 2013-08-26 20:58 | 수정 2013-08-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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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케이콘 (KCON)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먹고 입고 즐기는 것 모두 한국식으로 해보는 미국 최대 한류 축제인데요.

    ◀ANC▶

    올해 미국인만 2만여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한류 종합세트 케이콘 현장, 로스앤젤레스 김성우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VCR▶

    화끈한 음악에 온몸이 절로 들썩입니다.

    크레용 팝의 '직렬 5기통 춤'도 재빨리 물건너왔습니다.

    좋아하는 한류 스타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려는 일념으로 비빔밥에 도전하고, 소녀시대 메이크업 따라잡기'도 한창입니다.

    ◀INT▶ 엘리자베스/LA 시민
    "모두가 좋아하는 K-POP을 매개체로 함께 모여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한류 스타들도 팬들에게 성큼 다가섰습니다.

    인기 아이돌 '틴탑'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씨디도 선물합니다.

    미국 최대의 한류문화 축제 <케이콘 2013>.

    한류에 푹 파진 미국인이 한국 음식을 먹고, 한류 스타식 메이크 업을 하고, 우리 자동차를 타도록 공략하자는 행사입니다.

    미국 최대의 한류 박람회답게 행사장엔 2만여명의 미국인들이 몰려 다양한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굴지의 한국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기업도 75곳이나 참여했습니다.

    ◀INT▶ 서상원 대표/CJ E&M 아메리카
    "한류의 모든 걸 보고, 경험하고 직접 참여하도록 찾아가 기회를 주는 겁니다."

    한류 열풍을 파는 'KCON 행사는 2년 뒤부턴 동남아, 중국, 일본에서도 개최돼 한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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