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영일 기자
박영일 기자
'이석기 의원 제명안' 제출…잇따른 '종북 논란'
'이석기 의원 제명안' 제출…잇따른 '종북 논란'
입력
2013-09-06 20:28
|
수정 2013-09-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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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편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그런데 이 의원이 퇴출될 경우 의원직을 승계할 후보 중에도 종북인사가 있다는 의혹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VCR▶
새누리당은 이석기 의원이 국가기밀을 누설하고 국가기능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회에 제명안을 제출했습니다.
◀SYN▶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체제부정, 내란음모라는 차마 입에 담기 부끄러운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민주당은 수사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지만 당내에선 야권연대 책임론을 차단하기 위해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YN▶ 조경태/민주당 최고위원
"국가부정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차 문제 제기로 미적거려서는 안된다."
이 의원이 제명되면 의원직 승계는 비례대표 7번인 조윤숙, 15번 황선, 18번 강종헌 후보로 압축됩니다.
작년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과 관련해 제명된 뒤 조씨와 황씨가 행정소송중인 가운데 황선씨는 지난 2005년 평양에서 딸을 낳아 '북한 원정출산' 의혹이 제기됐고,
강종헌씨는 1975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13년을 복역한 전력으로 종북논란이 벌어졌습니다.
◀SYN▶ 강종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저는 종북이 아닙니다. 증명하라면 할 길이 없고요."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 해산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정당 해산은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청구를 받아 결정하게 됩니다.
MBC뉴스 박영일입니다.
한편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그런데 이 의원이 퇴출될 경우 의원직을 승계할 후보 중에도 종북인사가 있다는 의혹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VCR▶
새누리당은 이석기 의원이 국가기밀을 누설하고 국가기능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회에 제명안을 제출했습니다.
◀SYN▶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체제부정, 내란음모라는 차마 입에 담기 부끄러운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민주당은 수사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지만 당내에선 야권연대 책임론을 차단하기 위해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YN▶ 조경태/민주당 최고위원
"국가부정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차 문제 제기로 미적거려서는 안된다."
이 의원이 제명되면 의원직 승계는 비례대표 7번인 조윤숙, 15번 황선, 18번 강종헌 후보로 압축됩니다.
작년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과 관련해 제명된 뒤 조씨와 황씨가 행정소송중인 가운데 황선씨는 지난 2005년 평양에서 딸을 낳아 '북한 원정출산' 의혹이 제기됐고,
강종헌씨는 1975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13년을 복역한 전력으로 종북논란이 벌어졌습니다.
◀SYN▶ 강종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저는 종북이 아닙니다. 증명하라면 할 길이 없고요."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 해산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정당 해산은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청구를 받아 결정하게 됩니다.
MBC뉴스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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