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명진 기자
이명진 기자
'전 세계 22명뿐'…F1 드라이버의 세계
'전 세계 22명뿐'…F1 드라이버의 세계
입력
2013-09-20 20:29
|
수정 2013-09-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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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속 300km 이상으로 달리는 F1자동차. 이 F1차를 몰수 있는 선수는 전 세계에 22명뿐이라고 합니다.
빠른 판단력과 강철체력은 물론 하위 대회 수상경력 등 조건 갖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 이명진 기자가 초인적인 이들의 세계, 소개합니다.
◀VCR▶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F1 경주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360km 이상.
시속 300km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시야가 흐릿해지고 사물이 안쪽으로 몰려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F1 드라이버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수십 개의 버튼이 달린 핸들을 조작하고 0.1초라는 찰나에 정확하게 판단하고 반응해야 합니다.
코너를 돌거나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몸무게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압력, 이른바 G-Force가 발생합니다.
이 엄청난 압력을 이겨내기 위해 특히 목 근력 강화 훈련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F1 드라이버들의 목 두께는 레슬링 선수 이상입니다.
◀INT▶ 로스버그/F1 드라이버
"특정 부위의 근육을 단련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특히 목 근육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2시간 가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마라톤 선수 같은 지구력과 강한 체력이 요구돼 철인 3종 경기에 즐겨 출전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타이어와 경주차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해내는 능력까지.
전 세계 70억 인구 중 22명만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시속 300km 이상으로 달리는 F1자동차. 이 F1차를 몰수 있는 선수는 전 세계에 22명뿐이라고 합니다.
빠른 판단력과 강철체력은 물론 하위 대회 수상경력 등 조건 갖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 이명진 기자가 초인적인 이들의 세계, 소개합니다.
◀VCR▶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F1 경주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360km 이상.
시속 300km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시야가 흐릿해지고 사물이 안쪽으로 몰려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F1 드라이버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수십 개의 버튼이 달린 핸들을 조작하고 0.1초라는 찰나에 정확하게 판단하고 반응해야 합니다.
코너를 돌거나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몸무게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압력, 이른바 G-Force가 발생합니다.
이 엄청난 압력을 이겨내기 위해 특히 목 근력 강화 훈련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F1 드라이버들의 목 두께는 레슬링 선수 이상입니다.
◀INT▶ 로스버그/F1 드라이버
"특정 부위의 근육을 단련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특히 목 근육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2시간 가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마라톤 선수 같은 지구력과 강한 체력이 요구돼 철인 3종 경기에 즐겨 출전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타이어와 경주차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해내는 능력까지.
전 세계 70억 인구 중 22명만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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