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명진 기자
이명진 기자
F1, 극한의 레이스 아찔한 사고…드라이버는 멀쩡하네?
F1, 극한의 레이스 아찔한 사고…드라이버는 멀쩡하네?
입력
2013-10-05 20:46
|
수정 2013-10-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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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속 300km가 넘는 극한의 F1 레이스를 펼치다 보면 아찔한 사고가 속출하는데요.
차량이 완전히 파손되는 사고에서도 F1 드라이버들은 의외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이명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VCR▶
추월을 시도하던 F1 경주차가 공중으로 한 바퀴 돌더니 방호벽에 충돌합니다.
잠시 후 드라이버가 아무 일도 없는 듯 제 발로 걸어 나옵니다.
시속 200km로 콘크리트벽에 충돌한 뒤 차체가 산산조각난 아찔한 사고도 마찬가지.
드라이버는 가벼운 찰과상에 그치며 3주 후 다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강한 충돌에도 드라이버가 무사할 수 있는 건 운전석 주위를 감싸고 있는 '서바이벌 셀' 덕분입니다.
욕조 모양으로 운전석을 감싸고 있는데,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탄소 섬유를 여러 장 겹쳐 제작합니다.
총알도 뚫을 수 없는 단단한 강도로 드라이버를 보호합니다.
점점 더 빨라지는 경주차 성능에 발맞춘 첨단 안전 기술 개발로 지난 19년 동안 사망사고가 전혀 없습니다.
◀INT▶ 니키 라우다
"제가 F1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매년 1~2명씩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지금은 매우 안전해졌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예선에서는 레드불의 페텔이 1위를 차지하며 내일 결선에서 가장 앞에서 출발해 4경기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시속 300km가 넘는 극한의 F1 레이스를 펼치다 보면 아찔한 사고가 속출하는데요.
차량이 완전히 파손되는 사고에서도 F1 드라이버들은 의외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이명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VCR▶
추월을 시도하던 F1 경주차가 공중으로 한 바퀴 돌더니 방호벽에 충돌합니다.
잠시 후 드라이버가 아무 일도 없는 듯 제 발로 걸어 나옵니다.
시속 200km로 콘크리트벽에 충돌한 뒤 차체가 산산조각난 아찔한 사고도 마찬가지.
드라이버는 가벼운 찰과상에 그치며 3주 후 다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강한 충돌에도 드라이버가 무사할 수 있는 건 운전석 주위를 감싸고 있는 '서바이벌 셀' 덕분입니다.
욕조 모양으로 운전석을 감싸고 있는데,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탄소 섬유를 여러 장 겹쳐 제작합니다.
총알도 뚫을 수 없는 단단한 강도로 드라이버를 보호합니다.
점점 더 빨라지는 경주차 성능에 발맞춘 첨단 안전 기술 개발로 지난 19년 동안 사망사고가 전혀 없습니다.
◀INT▶ 니키 라우다
"제가 F1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매년 1~2명씩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지금은 매우 안전해졌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예선에서는 레드불의 페텔이 1위를 차지하며 내일 결선에서 가장 앞에서 출발해 4경기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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