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백승우 기자
백승우 기자
[단독] 국세청 공무원, 신용등급 상관없이 최저 3%대 대출
[단독] 국세청 공무원, 신용등급 상관없이 최저 3%대 대출
입력
2013-10-10 20:13
|
수정 2013-10-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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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세청 공무원들이 신한은행에서 최저 3%대의 신용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 직장인들보다 훨씬 낮은 금리여서 특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백승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VCR▶
신한은행이 국세청에 돌린 대출 광고입니다.
신용대출의 최저금리가 연 3.56%.
신용이 좋은 일반인은 물론 다른 공무원보다도 1%포인트 가량 금리가 낮습니다.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등도 없어 똑같은 6등급이라도 국세청 직원이 천만 원을 대출했다면 일반인보다 연 30만 원 이상 이자를 덜 냅니다.
담보 대출 최저금리는 연 2.86%, 웬만한 적금 금리보다 낮아 은행 마진 없이 거의 공짜로 빌려주는 수준입니다.
◀SYN▶ 은행업계 관계자
"어마어마하네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대출 받게. 요즘 좀 힘든데."
신한은 또 국세청 전용 ARS 서비스에다
◀SYN▶ 국세청 전용 ARS
"국세 공무원과 동행하는 세미래 행복 대출 상담입니다"
재테크 투자 강좌에 직원 해외연수까지 국세청에 제안했습니다.
◀SYN▶ 국세청 관계자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하지 않습니다. 실무자 선에서 검토했는데, 공무원이 어떤 특혜를 받는 것처럼 비쳐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한금융과 국세청은 신한은행에 대한 세무조사 직후인 지난 7월 이같은 조건의 금융 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입니다.
◀SYN▶ 신한은행 관계자
"고객을 세분화해서 만든 타깃형 상품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신한은행은 또 경찰청과도 비슷한 조건으로 시행 중이라며 특혜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국세청 공무원들이 신한은행에서 최저 3%대의 신용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 직장인들보다 훨씬 낮은 금리여서 특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백승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VCR▶
신한은행이 국세청에 돌린 대출 광고입니다.
신용대출의 최저금리가 연 3.56%.
신용이 좋은 일반인은 물론 다른 공무원보다도 1%포인트 가량 금리가 낮습니다.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등도 없어 똑같은 6등급이라도 국세청 직원이 천만 원을 대출했다면 일반인보다 연 30만 원 이상 이자를 덜 냅니다.
담보 대출 최저금리는 연 2.86%, 웬만한 적금 금리보다 낮아 은행 마진 없이 거의 공짜로 빌려주는 수준입니다.
◀SYN▶ 은행업계 관계자
"어마어마하네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대출 받게. 요즘 좀 힘든데."
신한은 또 국세청 전용 ARS 서비스에다
◀SYN▶ 국세청 전용 ARS
"국세 공무원과 동행하는 세미래 행복 대출 상담입니다"
재테크 투자 강좌에 직원 해외연수까지 국세청에 제안했습니다.
◀SYN▶ 국세청 관계자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하지 않습니다. 실무자 선에서 검토했는데, 공무원이 어떤 특혜를 받는 것처럼 비쳐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한금융과 국세청은 신한은행에 대한 세무조사 직후인 지난 7월 이같은 조건의 금융 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입니다.
◀SYN▶ 신한은행 관계자
"고객을 세분화해서 만든 타깃형 상품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신한은행은 또 경찰청과도 비슷한 조건으로 시행 중이라며 특혜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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