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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시현 기자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세계 신기록'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세계 신기록'
입력 2013-11-10 20:42 | 수정 2013-11-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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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안녕하세요. 스포츠뉴스입니다.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김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상화가 또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36초74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계 신기록을 새로 작성했습니다.

    올해 1월 캘거리 월드컵 6차 대회에서 36초80 으로 세계기록을 수립한 이상화는 10개월 만에 이를 0.06초 단축하며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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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웃었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신한은행 하은주가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급격히 우리은행으로 쏠렸습니다.

    임영희의 3점슛이 터지며 4점차로 달아난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3점포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고 결국 우리은행이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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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장하나의 마지막홀 버디 퍼트가 홀 바로 앞에 멈추며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습니다.

    최유림은 연장 두번째 홀에서 먼거리 버디퍼트를 차분히 성공시키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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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클래식에서는 2위 포항이 수원 삼성에 역전승했습니다.

    포항은 수원 산토스의 선제골로 끌려갔지만 이명주의 행운의 동점골에 이어, 고무열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하며 선두 울산을 승점 5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MBC뉴스 김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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