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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혜연 기자

김연아, 의상 논란 일축…"너무 많은 관심 안 가져주셔도"

김연아, 의상 논란 일축…"너무 많은 관심 안 가져주셔도"
입력 2013-12-09 20:53 | 수정 2013-12-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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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지난 금요일 또 토요일밤, 마음 졸이며 김연아 선수 경기 보셨을텐데요.

    김연아 선수가 오늘 환호 속에 귀국했습니다.

    ◀ANC▶

    실전 경험을 통해 느낀점이 많다면서 올림픽 이전에 한차례 더 출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서혜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시즌 첫 대회를 무사히 마친 김연아는 변함없는 팬들의 환호 속에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INT▶ 김연아
    "새 프로그램을 처음 실전에서 하는 것이라서 실수 많이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수 두 개 정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의상 논란은 한 마디로 일축했습니다.

    ◀INT▶ 김연아
    "의상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의상에 너무 많은 관심을 안 가져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소치올림픽까지는 두 달 남짓.

    김연아는 시기상으로 적합한 국내대회에서 실전 경험을 채울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NRW 트로피와 종합선수권을 거쳐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내년 1월 종합선수권은 올림픽까지의 로드맵에 이상적인 여정으로 꼽힙니다.

    ◀INT▶ 김연아
    "하나 더 대회를 나간다면 그 땐 좀 더 이번 대회보다 차분하게 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한다면 올림픽 때 좀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첫 단추를 단단히 채운 피겨 여왕.

    올림픽을 향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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