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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도 막지 못한 패배…에인트호벤 유로파리그 탈락

박지성도 막지 못한 패배…에인트호벤 유로파리그 탈락
입력 2013-12-13 21:01 | 수정 2013-12-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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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박지성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해 유로파리그에 교체 출전했는데요.

    아쉽게도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VCR▶

    무승부만 거둬도 되는 에인트호벤이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후반 14분 상대팀에 골을 허용했고, 7분 뒤 박지성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하지만 플레이는 환호에 부응하진 못했고, 양팀 선수 간의 격렬한 몸싸움을 말리는 역할에 그쳤습니다.

    결국 1대 0으로 패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한 에인트호벤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채 유로파리그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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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가뭄에 시달렸던 토트넘의 솔다도는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넘어지면서도 성공시킨 오른발 슛에, 골키퍼 손을 스치고도 들어간 페널티킥까지.

    간만에 이름값을 한 솔다도를 앞세워 토트넘은 6전 전승으로 32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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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킥을 마무리하는 환상적인 오버헤드킥과, 수비수 두 명과 골키퍼를 뚫고 넣은 추가골.

    그림같은 두 골을 성공시킨 체코의 리베레츠도 강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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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묘한 프리킥으로 팀 승리를 이끈 프랑크푸르트의 자크파는 3종 세리머니로 토너먼트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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