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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책조정회의 긴급 소집…"4차 핵실험 예의주시"

안보정책조정회의 긴급 소집…"4차 핵실험 예의주시"
입력 2013-12-13 21:01 | 수정 2013-12-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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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장성택 처형소식에 청와대에선 긴급 회의가 소집됐습니다.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일리있는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VCR▶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로 국정원장과 외교·국방·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한 긴급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는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의도/통일부 대변인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차분한 가운데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상황을 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안보라인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긴급 소집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장성택 측근 망명설은 아는 바 없으며,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정치권이 국익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정부의 면밀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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