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정호 기자
분쟁의 파고, 바다를 지킨다…최전선 '이상무'
분쟁의 파고, 바다를 지킨다…최전선 '이상무'
입력
2013-12-31 20:25
|
수정 2013-12-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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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 한해는 주변국과 잠재적 갈등 요인이 유난히도 부각됐던 해였습니다.
◀ANC▶
한 해가 저무는 이 시간에도 우리 장병들은 육·해·공 최전선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을 텐데요.
◀ANC▶
김정호 기자가 해군의 올해 마지막 대규모 훈련을 취재했습니다.
◀VCR▶
2천3백톤급 최신예 호위함 인천함이 인천대교를 지나 서해바다로 들어섭니다.
속도를 높여 물살을 가르고. 좌우로는 초계함 '영주함'과 고속함까지, 함정 6척이 대형을 갖춰 기동합니다.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해상훈련.
◀SYN▶ 함교/함내
"적 경비정으로 판단됨"
"총원, 전투배치"
인천함이 250km 이내 표적 수백 개를 동시에 추적하자 헬리콥터가 긴급 출격하고 함포들이 일제히 불을 뿜습니다.
폭뢰를 투하해 적 잠수함도 잡습니다.
◀INT▶ 성준호 중령/인천함장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언제 어디서든 적이 도발하면 일격에 격멸하겠습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 외에 일본의 노골적 독도 영유권 주장, 또 중국의 기습적 방공식별구역 선포까지.
어느 해보다 동북아 해상 패권 경쟁이 심했던 올해, 해군은 현재 3척인 이지스함을 2020년대 초까지 3척 더 확보해 주변국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INT▶ 인천함 장병 일동/갑판
"국민 여러분, 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바다는 대한민국 해군이 지키겠습니다. 파이팅!"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올 한해는 주변국과 잠재적 갈등 요인이 유난히도 부각됐던 해였습니다.
◀ANC▶
한 해가 저무는 이 시간에도 우리 장병들은 육·해·공 최전선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을 텐데요.
◀ANC▶
김정호 기자가 해군의 올해 마지막 대규모 훈련을 취재했습니다.
◀VCR▶
2천3백톤급 최신예 호위함 인천함이 인천대교를 지나 서해바다로 들어섭니다.
속도를 높여 물살을 가르고. 좌우로는 초계함 '영주함'과 고속함까지, 함정 6척이 대형을 갖춰 기동합니다.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해상훈련.
◀SYN▶ 함교/함내
"적 경비정으로 판단됨"
"총원, 전투배치"
인천함이 250km 이내 표적 수백 개를 동시에 추적하자 헬리콥터가 긴급 출격하고 함포들이 일제히 불을 뿜습니다.
폭뢰를 투하해 적 잠수함도 잡습니다.
◀INT▶ 성준호 중령/인천함장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언제 어디서든 적이 도발하면 일격에 격멸하겠습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 외에 일본의 노골적 독도 영유권 주장, 또 중국의 기습적 방공식별구역 선포까지.
어느 해보다 동북아 해상 패권 경쟁이 심했던 올해, 해군은 현재 3척인 이지스함을 2020년대 초까지 3척 더 확보해 주변국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INT▶ 인천함 장병 일동/갑판
"국민 여러분, 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바다는 대한민국 해군이 지키겠습니다. 파이팅!"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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