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상훈 기자
'청마의 해' 2014년…달리는 경주마의 하루
'청마의 해' 2014년…달리는 경주마의 하루
입력
2013-12-31 20:48
|
수정 2013-12-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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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갑오년 새해는 말의 해죠.
갈기를 휘날리며 질주하는 역동적인 말과 같은 한해가 되길 기원면서, 경주마의 하루 소개해드립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VCR▶
냉기가 뼛속을 파고드는 새벽 5시부터 경주마들의 마방은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경주마의 털을 고르고 안장을 얹으면 새벽훈련이 시작됩니다.
몸이 풀릴 때쯤 서서히 동이 트고 경주마들은 시속 60km로 힘차게 달립니다.
그 사이 마방에선 하루 지난 짚을 걷어내고 깔끔한 짚으로 바꿔줍니다
◀INT▶ 유영복 조교사(감독)
"말은 아주 예민하고 또 훈련에 따라서 승부욕이 강하고 영리한 말들은 복종을 잘하는..."
심장이 터질 듯 경주로를 내달린 말들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오전 9시쯤 마방으로 돌아옵니다.
따뜻한 물로 마사지하고 정성스레 발굽을 씻으면 아침밥이 기다립니다.
말 중에서도 2014년에 해당하는 청마는 행운과 함께 진취적이고 활달한 기상을 상징합니다.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갑오년 새해는 말의 해죠.
갈기를 휘날리며 질주하는 역동적인 말과 같은 한해가 되길 기원면서, 경주마의 하루 소개해드립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VCR▶
냉기가 뼛속을 파고드는 새벽 5시부터 경주마들의 마방은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경주마의 털을 고르고 안장을 얹으면 새벽훈련이 시작됩니다.
몸이 풀릴 때쯤 서서히 동이 트고 경주마들은 시속 60km로 힘차게 달립니다.
그 사이 마방에선 하루 지난 짚을 걷어내고 깔끔한 짚으로 바꿔줍니다
◀INT▶ 유영복 조교사(감독)
"말은 아주 예민하고 또 훈련에 따라서 승부욕이 강하고 영리한 말들은 복종을 잘하는..."
심장이 터질 듯 경주로를 내달린 말들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오전 9시쯤 마방으로 돌아옵니다.
따뜻한 물로 마사지하고 정성스레 발굽을 씻으면 아침밥이 기다립니다.
말 중에서도 2014년에 해당하는 청마는 행운과 함께 진취적이고 활달한 기상을 상징합니다.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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