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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의 첫 순간들"‥2013년 새해둥이 탄생

"계사년의 첫 순간들"‥2013년 새해둥이 탄생
입력 2013-01-01 06:38 | 수정 2013-01-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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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시민들의 모습, 또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감동도 있었습니다.

    2013년 새해 첫 순간들을 오유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 EFFECT ▶
    5, 4, 3, 2, 1 땡~

    힘찬 종소리와 함께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3번 제야의 종이 울려 퍼지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새해 첫 순간을 맞이한 시민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입니다.

    영하 8도의 강추위에도 서울 곳곳에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INT▶ 남필순
    "할아버지, 할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온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0시 0분, 시계가 2013년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 올해 첫 아기의 울음소리가 새해를 깨웁니다.

    10달 동안 기다렸던 아이를 조심스럽게 안아봅니다.

    사랑스런 딸의 모습에 엄마, 아빠는 눈을 떼지 못합니다.

    ◀INT▶ 황해미/새해둥이 출산 산모
    "여자아이니까 일단은 건강해야 되고 예쁘게 그리고 현명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올해 처음 한국을 방문한 승객이 공항으로 들어옵니다.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새벽 0시20분쯤 인천에 도착한 중국인 첸이핑씨는 쇼핑과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INT▶ 첸이핑/인천공항 첫 입국자
    "한국 물건이 싸고 좋고, 명동 옷이 너무 예뻐서 (왔어요.)"

    새해 첫 화물기는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둥 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전자와 IT 관련 화물 등을 싣고 1시30분에 인천공항을 떠났습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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