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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데이트] 충무로의 '진짜 남자' 배우 류승룡

[굿모닝데이트] 충무로의 '진짜 남자' 배우 류승룡
입력 2013-01-22 08:10 | 수정 2013-01-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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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굿모닝 데이트 시간입니다.

    이혜민 앵커가 충무로의 마초남, '진짜 남자'를 만나고 오셨다면서요.

    ◀ANC▶

    배우 류승룡 씨 만나고 왔는데요.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매력 덕분에 아주 유쾌한 인터뷰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VCR▶

    요즘 충무로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세' 배우, 류승룡 씨!

    이날도 역시 화끈하고도 거침없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는데요.

    이런 그가 이번에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여섯 살 지능을 가진 순수한 딸바보 아빠, 용구 역을 맡아 눈물겨운 부정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ANC▶

    여섯 살의 지능을 가진 아버지 역할을 하셨어요.

    그 연기가 쉽지는 않았을 거 같거든요?

    ◀INT▶ 류승룡/배우
    "어려웠어요, 굉장히 어려웠어요. 마음 자체가 순수함 그리고 동심으로 동화되지 않으면 관객들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는 그런 사명감도 있었고, 저 배우 개인으로서 도전도 있었고.."

    ◀ANC▶

    딸바보 역할을 하셨잖아요.

    근데 실제로는 아들만 둘이 있으시다고 들었는데, 아들한테는 어떤 아빠일지, 실제로.

    ◀INT▶ 류승룡/배우
    "아들바보에요. 집에 가잖아요. 그러면 아들 둘인데 그 걔네들만의 세러모니가 있어요. 근데 주체를 못해요. 애들이 막 벼룩 같아, 점프가 막 이렇게 되고 달려드는데 애들이 이제 애들하고 하는, 이러는 장난들이 있는데.."

    ◀ANC▶

    포스터를 봐도 그렇고요.

    이번에는 좀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실 예정이신 거 같은데.

    ◀INT▶ 류승룡/배우
    "제가 되게 귀여워요. 원래. 우리 어머님이 저 보면 귀여워서 막.."

    류승룡 씨는 지난해, 마성의 카사노바를 연기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전국의 여심을 뒤흔들었는데요.

    영화 속 장면을 살짝 재현해봤는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30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견고한 영역을 만들어온 데뷔 26년차 배우.

    이제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거머쥐며 어느덧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그는 배우로서의 거창한 목표 대신 마음이 전하는 진심에 귀를 기울이는데요.

    ◀ANC▶

    흥행성이나 작품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셨어요.

    그만큼 중압감이나 어떤 부담감도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우로서 어떠세요?

    ◀INT▶ 류승룡/배우
    "저는 그러니까 배우가 되려고 연기를 한 게 아니거든요. 연기를 재밌게 하다 보니까 배우가 됐고, 작품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어떤 그런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된 거였고. 저는 옛날에도 책임감을 가지려고 주연처럼 생각하고 연기를 했었거든요. 지금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평정심 잃지 않고 늘 해왔던 대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이렇게 가는 것이.."

    언제나 그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류승룡 씨.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게 만드는 기분 좋은 선물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살아있는 연기로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INT▶ 류승룡/배우
    "웃음의 올가미! 감동의 덫! 재미의 감옥! 7번방의 선물과 함께 한 해 힘차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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