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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혜민 앵커

[와글와글 인터넷] F1 머신의 탄생 소음을 음악으로/뒤집힌 미녀의 진실? 外

[와글와글 인터넷] F1 머신의 탄생 소음을 음악으로/뒤집힌 미녀의 진실? 外
입력 2013-02-06 08:10 | 수정 2013-02-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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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와글와글 인터넷> 입니다.

    첨단기술의 집합체라는 F1 머신!

    이 머신 제작과정 중 발생하는 소음을 음악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확인해보시죠.

    ◀VCR▶

    디자이너의 설계 도면을 시작으로, 완벽한 F1 머신을 제작하기 위한 기술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는데요.

    작업이 더해질수록 발생하는 온갖 소음과!

    일정하게 들리는 타악기 소리를 조화롭게 리믹스 하자, 경쾌한 리듬과 함께 이색적인 하모니가 탄생합니다.

    나사를 조이고, 풍동 테스트를 위해 팬이 돌아가는 소리에 폭발음처럼 들리는 충돌 소음까지 한데 어울려 그럴싸한 리듬을 담당하는데요.

    F1머신의 탄생 과정을 소리를 통해 흥미롭게 표현한 이 영상은 한 에너지 음료 회사가 올해 새롭게 선보일 F1 머신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건데요.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아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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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인 앤젤리나 졸리의 사진이 뒤집혔는데요.

    이 사진을 제대로 볼까요.

    한 바퀴 돌리자, 무섭게 한 곳을 노려보는 공포의 얼굴로 돌변합니다.

    또 다른 미녀 스타, 스칼렛 요한슨 역시 눈과 귀가 얼굴과 정반대로 뒤집혀 외계인을 연상시키고.

    귀엽기만 한 해리포터는 어쩌다 이런 굴욕적인 모습이 됐을까요?

    이 모든 현상은, 착시 효과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얼굴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사진에서는 부분적인 '문제점'을 인식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했는데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착시의 힘, 정말 놀랍죠?

    ◀ANC▶

    세상엔 별난 재주를 가진 기인들이 많은데요.

    기타를 아주 독특하게 연주하는 주인공이 화제입니다.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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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할아버지의 기타 연주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부드러운 기타 선율이 경쾌하죠?

    그런데 기타를 연주하는 건 두 팔 뿐만이 아닙니다.

    노래를 불러야 할 입에 티스푼을 물고 자유자재로 기타 위를 움직이는데요.

    참신한 기타연주법으로 주목받은 주인공은, 남아프리카 기타리스트입니다.

    올해 69살인 그는 자신이 개발한 독창적인 연주법으로 한 다큐멘터리에까지 소개돼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티스푼을 이용한 진귀한 연주, 볼수록 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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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스 스튜디오에서 브레이크 댄스 삼매경에 빠진 청년!

    그야말로 무아지경, 음악에 한껏 취해 흐느적흐느적 스텝을 밟는데요.

    이제~ 갈고 닦은 헤드스핀을 보여주려나요.

    그런데! 본래 자리에 벗어나 옆으로 스멀스멀 움직이더니.

    연습장 유리를 와장창! 박살 냅니다.

    천만다행으로 다친 곳은 없어 보이는데요.

    신들린 춤 솜씨를 보여주기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네요.

    =============================

    길 고양이를 구경하며 평화로운 한 때를 보내는 엄마와 아기.

    그런데 주인 손에 이끌려 산책 나온 개의 등장에 분위기가 돌변합니다.

    오직 자신에게만 집중됐던 모든 관심이 개에게 분산되자, 눈에서 레이저를 뿜을 듯 개를 노려보는 고양이.

    급기야 화난 사람처럼 분노를 폭발하는데요.

    인정사정없이 덩치 큰 개를 향해 달려들고 그것도 모자라 엉뚱하게도 개 주인에게까지 화풀이하는 고양이.

    도도하던 고양이가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한 모습이 무시무시하네요.

    ◀ANC▶

    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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