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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홍기백 특파원

교황 베네딕토 16세 사임‥"고령으로 업무 힘들어"

교황 베네딕토 16세 사임‥"고령으로 업무 힘들어"
입력 2013-02-12 09:00 | 수정 2013-02-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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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올해 85살의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고령을 이유로 전격 사임했습니다.

    교황의 자진사임은 거의 600년 만으로 다음 달 중순쯤 새 교황이 선출될 전망입니다.

    런던에서 홍기백 특파원 전해 왔습니다.

    ◀VCR▶

    세계 12억 가톨릭계를 이끌어 온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현지시각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물러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를 이어 2005년 4월 78살의 나이로 265대 교황에 즉위한 지 7년 10개월만입니다.

    지난해 85번째 생일을 맞은 교황은 고령으로 더는 교황직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YN▶ 교황 베네딕토 16세
    "지난 몇 달간 제게 부여된 직무를 적절히 수행하기 불가능함을 인정할 정도로 기력이 나빠졌습니다."

    교황이 선종에 앞서 물러난 것은 지난 1415년 그레고리 12세가 퇴위한 이후 598년 만입니다.

    교황은 앞으로도 목회자로서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각국과 종교계 지도자들은 교황의 전격적인 퇴위 발표에 존경심과 함께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교황청은 부활절 이전에 새 교황이 즉위할 것이라며 새 교황을 선출할 콘클라베를 다음 달 중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홍기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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