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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탑 공사장서 '철제구조물 쏟아져'‥4명 사상

치수탑 공사장서 '철제구조물 쏟아져'‥4명 사상
입력 2013-03-25 06:23 | 수정 2013-03-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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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치수탑 공사장에서 철제 빔이 한꺼번에 떨어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VCR▶

    장수의 한 저수지 치수탑 증축 현장.

    중장비는 작동을 멈춘 채 서 있고 주변에는 작업복과 신발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치수탑을 둘러싼 물막이 구조물인 철제빔 7개가 한꺼번에 쏟아져 공사가 중단된 것입니다.

    ◀SYN▶ 공사관계자
    "시설 내부에 있는 절단작업을 했던 거고요 사고 원인은 저희가 좀 더 파악한 다음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이 사고로 치수탑 아래에서 작업을 하던 중국인 61살 지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53살 박 모 씨 등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철제 빔을 절단한 뒤 바깥으로 내보내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수압을 지탱하던 철제빔이 제거되면서 물막이 구조물 상하부의 압력차이가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내용을 토대로 공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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