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 나얼, 루머 해명 "한혜진은 고마운 사람"/지드래곤, 월드 투어 첫날 '링거 투혼' 外

◀ 김태근 리포터 ▶

브라운 아이드소울 나얼이 전 여자친구 한혜진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ＶＣＲ▶

나얼이 지난해 말, 9년간 교제하다 헤어진 전 연인 한혜진을 둘러싼 루머와 걸 그룹 멤버와 바람을 펴서 한혜진과 헤어졌다는 증권가 루머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나얼은 SNS를 통해 상대녀로 지목된 걸 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송지은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관련 루머를 부인했고요.

전 여자친구 한혜진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혜진이 또한 저와 함께 한 시간 동안 다른 누군가에게 눈길 한 번 준 적 없는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며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돌을 던지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 S Y N ▶ 수지
"48.3%가 넘으면 담여울 옷을 입고 섹시 댄스를!"

국민 첫사랑 수지, 섹시 카리스마 김혜수 미녀 스타 김태희 4월 안방극장에 꽃미녀들이 돌아옵니다.

수지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언니들과 경쟁에 나서는데요.

여기서 수지는 고난도 액션 연기로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에서 강인한 여성으로 변신합니다.

시청률 48.3%가 넘으면 담여울 옷을 입고 섹시 댄스를 추겠다는 당찬 각오도 밝혔는데요.

여기에 장희빈의 김태희 계약직 여직원 김혜수가 가세해 정면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월화극, 여신들의 전쟁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기대된다는 반응이네요.

=============================

◀ S Y N ▶ 지디
"솔로 콘서트로 찾아뵙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요. 멋진 쇼가 될 수 있도록~"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첫날 링거 투혼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그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 시작을 알렸습니다.

무대에서 신곡 <미치 GO>를 첫 공개해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사실은 극심한 몸살감기로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고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객들이 아프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지드래곤은 6월 말까지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라고 하네요.

◀ 김태근 리포터 ▶

미남 배우 송승헌이 여장을 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무슨 사연일까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ＶＣＲ▶

◀ S Y N ▶ 송승헌
"30%가 넘으면 섹시 댄스를 추기로 했는데 여장을 하고 옆에서 댄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에 첫선을 보이는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주연 배우 네 명이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시청률이 30%를 넘으면 광화문 광장에서 춤을 추겠다는 대국민 공약을 내 걸었습니다.

송승헌과 신세경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멜로의 끝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요.

촬영 현장 모습도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려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이번 주 수요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

◀ S Y N ▶ 임시완
"스승에 대한 예를 갖춰주시고 배움에 임하는 자세를 마련해 주십시오"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데뷔하기 전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올렸던 글이 인터넷에서 화젠데요.

데뷔 전 본명인 임웅재로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칠게요"라며 영어 수학 물리 과외를 희망한다는 내용이죠.

국립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일 때 올린 글이라고 하는데요.

임시완의 과거 알바 광고에 누리꾼들도 "정말 멋있다" "임시완한테 과외받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네요.

=============================

◀ S Y N ▶ 성우멘트
"JYJ 000 라이브 콘서트!"

그룹 JYJ가 일본 도쿄돔 공연 <더 리턴 오브 더 JYJ>연습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내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공연을 앞두고 16명의 댄스팀과 안무를 맞춰보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JYJ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하루에 10시간 가까이 구슬땀을 쏟았다고 합니다.

JYJ는 일본에서도 완벽한 가창력과 최고의 무대 장악력을 지닌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죠.

특히 긴 법정 소송을 끝내고 4년 만에 서는 무대라 멤버들에겐 더 뜻깊게 느껴질 텐데요.

도쿄돔에 4년 만에 입성하는 JYJ,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네요.

◀ 김태근 리포터 ▶

이미 3일분 티켓 15만 장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상태라니까 일본에서 JYJ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