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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브래드 피트 제작자로 변신 '월드워 Z' 外

[개봉영화] 브래드 피트 제작자로 변신 '월드워 Z' 外
입력 2013-06-20 08:17 | 수정 2013-06-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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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제작자로 변신해 내놓은 좀비 블록버스터가 오늘 개봉합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이지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미국 대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대피 난극.

    난폭해진 좀비들이 몰려옵니다.

    ◀SYN▶
    "동부는 점령당했고, 러시아는 아직도 언론통제 상탭니다. 우리 인류는 90일 안에 끝날 겁니다."

    물리면 곧바로 감염되는 끔찍한 바이러스에 좀비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유엔의 백신 개발만이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희망입니다.

    ◀SYN▶
    "우리가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릴수록 그만큼 싸울 대상이 줄어드는 거야."

    브래드 피트가 작정하고 제작에 나선 좀비 블록버스터 <월드워 Z>는규모에서부터 완성도까지 역대 좀비 영화 중 단연 최고라는 평갑니다.

    가족 관객을 위해 잔혹함은 줄이되 긴장과 스릴은 제대로 살린 점이 돋보입니다.

    =============================

    ◀SYN▶
    "헤어지자."
    "얼마 동안?"
    "5년 후 둘 다 솔로면 결혼하는 거야"

    중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한중 합작영화 <이별계약>입니다.

    ◀SYN▶
    "오래 기다렸지?"
    "나 결혼해"

    첫사랑의 풋풋함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와 재회 뒤의 아픔을 그린 신파 멜로가 절묘하게 결합한 이 영화는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함 속에서도 몰입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가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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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
    "911입니다."
    "살려주세요!"

    납치된 소녀의 다급한 목소리.

    소녀의 목숨이 이 전화 한 통화에 달렸습니다.

    전화선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추격전은 긴장감을 더하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911 콜 센터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MBC뉴스 이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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