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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직장인 '싼 원룸' 찾아 대학가로…단골 막걸리집 칵테일바 됐네 外
[아침 신문 보기] 직장인 '싼 원룸' 찾아 대학가로…단골 막걸리집 칵테일바 됐네 外
입력
2013-06-22 07:59
|
수정 2013-06-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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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에는 토요일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ANC▶
오늘은 먼저 매일경제부터 살펴봅니다.
◀VCR▶
직장인에 밀려 대학생들이 대학가에서 쫓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초년생들이 저렴한 원룸이 많고 교통도 편리한 대학가를 떠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한 대학교 앞의 원룸 월셋값은 5년 사이 두 배나 뛰었고요.
주변 상권마저 바뀌고 있다는데요.
대학가의 상징인 저렴한 밥집과 막걸릿집은 눈에 띄게 줄었고, 대신에 칵테일바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
세계일보에는 <미국 첫 여성대통령의 꿈…보폭 넓히는 힐러리>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는데요.
최근 미국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안보국의 개인정보수집 파문 등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는 정치인들이 잇따르고 있고요.
클린턴 전 장관도 강연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를 강조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2008년 대선 때 반대했던 동성연애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히는 등 여론을 의식한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어서 서울신문 보겠습니다.
오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첫 방중을 앞두고 박 대통령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박 대통령의 중국어본 전기만 벌써 7권에 달하고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팬클럽까지 등장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서, 인생 스토리 자체가 드라마틱한 데다가, 박 대통령의 친 중국적인 면모를 주로 부각하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
이번에는 국민일보 보겠습니다.
대형 룸살롱 업주들이 세금 납부와 관련된 재판에서 연이어 승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미꾸라지처럼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는 건데요.
'바지사장'을 내세우거나 계좌 운영을 따로 하는 방식 등으로 과세 당국의 혼란을 유도하고요.
종업원들에게 지급하는 봉사료는 매출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악용해서 세금포탈 혐의를 벗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계속해서 서울신문 보겠습니다.
독거노인이 10년 새 2배 급증하는 등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죽음을 맞이한 이가 원하는 일을 사후에 처리해주는 이른바 '유언 수행 서비스'가 출시됐다고 합니다.
고령화 선진국인 일본처럼 우리나라에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사업이 등장한 건데요.
먼저 의뢰인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유언 내용을 작성하고요.
단순부탁이나 재산권 등 유언 대행은 신청자의 사망 직후 이뤄진다고 하네요.
=============================
마지막으로 서울신문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최근 학교 이름을 딴 브랜드 상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 학교 이름이 주는 신뢰감이 인기 비결이라는데요.
고려대학교에서 판매하는 이른바 '고대빵'의 연간 매출액은 4억 원이 넘고요.
숙명여자대학교가 출시한 와인은 출시 석 달 만에 2천 병이 팔렸다고 합니다.
학교들도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노려 빵과 초콜릿, 라면,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고요.
수익금은 보통 실험실 지원비와 학생 장학금 등으로 활용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토요일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ANC▶
오늘은 먼저 매일경제부터 살펴봅니다.
◀VCR▶
직장인에 밀려 대학생들이 대학가에서 쫓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초년생들이 저렴한 원룸이 많고 교통도 편리한 대학가를 떠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한 대학교 앞의 원룸 월셋값은 5년 사이 두 배나 뛰었고요.
주변 상권마저 바뀌고 있다는데요.
대학가의 상징인 저렴한 밥집과 막걸릿집은 눈에 띄게 줄었고, 대신에 칵테일바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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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에는 <미국 첫 여성대통령의 꿈…보폭 넓히는 힐러리>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는데요.
최근 미국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안보국의 개인정보수집 파문 등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는 정치인들이 잇따르고 있고요.
클린턴 전 장관도 강연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를 강조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2008년 대선 때 반대했던 동성연애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히는 등 여론을 의식한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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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서울신문 보겠습니다.
오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첫 방중을 앞두고 박 대통령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박 대통령의 중국어본 전기만 벌써 7권에 달하고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팬클럽까지 등장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서, 인생 스토리 자체가 드라마틱한 데다가, 박 대통령의 친 중국적인 면모를 주로 부각하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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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국민일보 보겠습니다.
대형 룸살롱 업주들이 세금 납부와 관련된 재판에서 연이어 승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미꾸라지처럼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는 건데요.
'바지사장'을 내세우거나 계좌 운영을 따로 하는 방식 등으로 과세 당국의 혼란을 유도하고요.
종업원들에게 지급하는 봉사료는 매출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악용해서 세금포탈 혐의를 벗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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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서울신문 보겠습니다.
독거노인이 10년 새 2배 급증하는 등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죽음을 맞이한 이가 원하는 일을 사후에 처리해주는 이른바 '유언 수행 서비스'가 출시됐다고 합니다.
고령화 선진국인 일본처럼 우리나라에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사업이 등장한 건데요.
먼저 의뢰인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유언 내용을 작성하고요.
단순부탁이나 재산권 등 유언 대행은 신청자의 사망 직후 이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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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서울신문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최근 학교 이름을 딴 브랜드 상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 학교 이름이 주는 신뢰감이 인기 비결이라는데요.
고려대학교에서 판매하는 이른바 '고대빵'의 연간 매출액은 4억 원이 넘고요.
숙명여자대학교가 출시한 와인은 출시 석 달 만에 2천 병이 팔렸다고 합니다.
학교들도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노려 빵과 초콜릿, 라면,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고요.
수익금은 보통 실험실 지원비와 학생 장학금 등으로 활용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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