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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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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산책] 가왕 조용필, 인디밴드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대중문화산책] 가왕 조용필, 인디밴드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입력
2013-08-07 08:28
|
수정 2013-08-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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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요즘 주말이면 록 페스티벌에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ANC▶
올여름에만 7개의 록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콘텐츠도 다양해 지고 이젠 마니아의 문화에서 일반인들의 축제로 자리 매김 하고 있습니다.
김재용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 자▶
네, 안녕하세요?
◀ANC▶
요즘을 록 페스티벌의 계절이라고 부른다면서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기 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록 페스티벌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휴가철까지 끼면서 요즘엔 록 페스티벌 투어가 바캉스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부터 우리나라엔 록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노는 문화의 흐름도 바꿔놓았지만 새로운 문화 지평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VCR▶
지난 주말 두 개의 큰 록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지산 월드 록페스티벌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인데요.
텐트 같은 야외 행락도구를 준비한 팬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악을 즐겼습니다.
◀INT▶ 신소영/관객
"이 여름을 정말 불타오르게 즐겨야겠다 라는 느낌으로 정말 열심히 뛰고 열정적으로 신나게 즐겼습니다."
◀INT▶ 김한진/관객
"여태까지 왜 안왔나란 후회가 들고요. 앞으로 남은 여름 동안 더 열심히 일하고 즐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록 페스티벌 역사는 9년.
지난 2006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린 이후 올해에만 큼직한 페스티벌이 7개나 기획되면서 팬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도 높은 해외 연주자들도 많이 방문해 공연에 나서고 있습니다.
펜타포트의 경우 그룹 스웨이드가 지산의 경우 자미로콰이 같은 팀의 연주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 유지현/관객
"스웨이드 사랑해요. 스웨이드 십몇 년간 좋아했는데 티셔츠도 입고 왔고요. 항상 언제봐도 좋고 오랫동안 좋은 음악 해줘서 굉장히 행복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공연 장소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록 페스티벌은 야외형인 데 비해 다음 주에 계획된 페스티벌 슈퍼소닉과 시티 브리이크의 경우는 지하철을 타고 공연장에 갈 수 있는 도심형 공연입니다.
또 부산과 동두천, 안산, 이천 등 각 지역에서 고르게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지역적인 한계도 넘어섰습니다.
◀ANC▶
그렇군요.
그런데 이런 페스티벌에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밴드를 세우자는 그런 움직임도 있다면서요?
◀기 자▶
네, 그렇습니다.
인디밴드란 대형 기획사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를 말하고 있죠.
가왕 조용필 씨가 이 인디밴드 발굴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VCR▶
28년 전 선을 보인 조용필의 히트곡 '여행을 떠나요'가 젊은 가수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바로 그 조용필이 록부터 포크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 34명의 녹음을 직접 지휘합니다.
◀SYN▶ 조용필/가수
"세 번 하잖아. 따다딴다 따다딴다 따라딴따 빰…그 때 예"
◀INT▶ 손현/인디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진짜 어릴 때부터 계속 듣던 곡을 같이 녹음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이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 녹음된 '여행을 떠나요'는 다음 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록 페스티벌의 캠페인 송으로 불려지게 됩니다.
조용필도 이 페스티벌에서 17곡의 노래를 부르기로 했는데, 데뷔 45년 만에 처음으로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것도, '여행을 떠나요'를 리메이크 한 것도 모두 인디밴드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INT▶ 조용필/가수
"우리나라의 인디밴드라든지 밴드 쪽이 설 수 있는 무대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 친구들과 같이 한 번 해보자."
록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인 조용필은 출연료를 받지 않는 대신 인디밴드를 위한 무대를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고, 그 결과 사전심사를 거친 11팀의 인디밴드가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기 자▶
록 페스티벌이 다양해 진 건 공연물의 인기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팬들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거고 실력 있는 뮤지션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 준비도 치밀해져서 팬들의 평가는 더욱 좋아지고 있는데요.
어떤 페스티벌을 택하든 즐거움에 취하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ANC▶
김재용 기자,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요즘 주말이면 록 페스티벌에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ANC▶
올여름에만 7개의 록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콘텐츠도 다양해 지고 이젠 마니아의 문화에서 일반인들의 축제로 자리 매김 하고 있습니다.
김재용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 자▶
네, 안녕하세요?
◀ANC▶
요즘을 록 페스티벌의 계절이라고 부른다면서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기 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록 페스티벌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휴가철까지 끼면서 요즘엔 록 페스티벌 투어가 바캉스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부터 우리나라엔 록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노는 문화의 흐름도 바꿔놓았지만 새로운 문화 지평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VCR▶
지난 주말 두 개의 큰 록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지산 월드 록페스티벌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인데요.
텐트 같은 야외 행락도구를 준비한 팬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악을 즐겼습니다.
◀INT▶ 신소영/관객
"이 여름을 정말 불타오르게 즐겨야겠다 라는 느낌으로 정말 열심히 뛰고 열정적으로 신나게 즐겼습니다."
◀INT▶ 김한진/관객
"여태까지 왜 안왔나란 후회가 들고요. 앞으로 남은 여름 동안 더 열심히 일하고 즐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록 페스티벌 역사는 9년.
지난 2006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린 이후 올해에만 큼직한 페스티벌이 7개나 기획되면서 팬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도 높은 해외 연주자들도 많이 방문해 공연에 나서고 있습니다.
펜타포트의 경우 그룹 스웨이드가 지산의 경우 자미로콰이 같은 팀의 연주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 유지현/관객
"스웨이드 사랑해요. 스웨이드 십몇 년간 좋아했는데 티셔츠도 입고 왔고요. 항상 언제봐도 좋고 오랫동안 좋은 음악 해줘서 굉장히 행복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공연 장소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록 페스티벌은 야외형인 데 비해 다음 주에 계획된 페스티벌 슈퍼소닉과 시티 브리이크의 경우는 지하철을 타고 공연장에 갈 수 있는 도심형 공연입니다.
또 부산과 동두천, 안산, 이천 등 각 지역에서 고르게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지역적인 한계도 넘어섰습니다.
◀ANC▶
그렇군요.
그런데 이런 페스티벌에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밴드를 세우자는 그런 움직임도 있다면서요?
◀기 자▶
네, 그렇습니다.
인디밴드란 대형 기획사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를 말하고 있죠.
가왕 조용필 씨가 이 인디밴드 발굴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VCR▶
28년 전 선을 보인 조용필의 히트곡 '여행을 떠나요'가 젊은 가수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바로 그 조용필이 록부터 포크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 34명의 녹음을 직접 지휘합니다.
◀SYN▶ 조용필/가수
"세 번 하잖아. 따다딴다 따다딴다 따라딴따 빰…그 때 예"
◀INT▶ 손현/인디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진짜 어릴 때부터 계속 듣던 곡을 같이 녹음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이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 녹음된 '여행을 떠나요'는 다음 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록 페스티벌의 캠페인 송으로 불려지게 됩니다.
조용필도 이 페스티벌에서 17곡의 노래를 부르기로 했는데, 데뷔 45년 만에 처음으로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것도, '여행을 떠나요'를 리메이크 한 것도 모두 인디밴드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INT▶ 조용필/가수
"우리나라의 인디밴드라든지 밴드 쪽이 설 수 있는 무대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 친구들과 같이 한 번 해보자."
록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인 조용필은 출연료를 받지 않는 대신 인디밴드를 위한 무대를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고, 그 결과 사전심사를 거친 11팀의 인디밴드가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기 자▶
록 페스티벌이 다양해 진 건 공연물의 인기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팬들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거고 실력 있는 뮤지션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 준비도 치밀해져서 팬들의 평가는 더욱 좋아지고 있는데요.
어떤 페스티벌을 택하든 즐거움에 취하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ANC▶
김재용 기자,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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