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충희 기자
박충희 기자
가을 하늘 수놓은 '낙하산의 향연'…스카이다이빙 대회
가을 하늘 수놓은 '낙하산의 향연'…스카이다이빙 대회
입력
2013-11-11 08:20
|
수정 2013-11-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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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3천미터가 넘는 고공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대회가 열렸습니다.
군 특전사와 민간 동회까지 참가해 낙하산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박충희 기자가 전합니다.
◀VCR▶
3천3백 미터 상공.
헬기를 탄 특전사 요원들이 허공을 향해 뛰어내립니다.
낙하 속도는 시속 3백 킬로미터.
40초 만에 지상에 착륙합니다.
특수전사령관배 스카이다이빙 대회에는 특전사와 공군뿐 아니라 민간 동호회까지 17개 팀 88명이 참가했습니다.
◀INT▶ 김택윤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강사
"9천 피트에서 이탈해서 블록, 별, 다이아몬드 등 여러 가지 대형을 만드는데."
여럿이 대형을 만들어 질서 있게 떨어지는 상호활동,
1천2백 미터 상공에서 동전 만한 표적지로 정확히 착지해야 하는 정밀강하.
경험이 많은 특전사 대원 역시 긴장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INT▶ 이재우/육군 제7공수특전여단 원사
"특전사 요원으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반드시 특전사배 대회에서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을 하늘을 수놓은 낙하산 향연에는 관람객 2천 명이 함께 어울렸습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3천미터가 넘는 고공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대회가 열렸습니다.
군 특전사와 민간 동회까지 참가해 낙하산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박충희 기자가 전합니다.
◀VCR▶
3천3백 미터 상공.
헬기를 탄 특전사 요원들이 허공을 향해 뛰어내립니다.
낙하 속도는 시속 3백 킬로미터.
40초 만에 지상에 착륙합니다.
특수전사령관배 스카이다이빙 대회에는 특전사와 공군뿐 아니라 민간 동호회까지 17개 팀 88명이 참가했습니다.
◀INT▶ 김택윤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강사
"9천 피트에서 이탈해서 블록, 별, 다이아몬드 등 여러 가지 대형을 만드는데."
여럿이 대형을 만들어 질서 있게 떨어지는 상호활동,
1천2백 미터 상공에서 동전 만한 표적지로 정확히 착지해야 하는 정밀강하.
경험이 많은 특전사 대원 역시 긴장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INT▶ 이재우/육군 제7공수특전여단 원사
"특전사 요원으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반드시 특전사배 대회에서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을 하늘을 수놓은 낙하산 향연에는 관람객 2천 명이 함께 어울렸습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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