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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유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에 대적할 자 누구인가…경쟁구도는?

'피겨 여왕' 김연아에 대적할 자 누구인가…경쟁구도는?
입력 2013-12-03 08:14 | 수정 2013-12-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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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김연아 선수가 크로아티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이 대회에서 올림픽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하는데요.

    김연아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경쟁자는 누구일까요.

    장유진 기자입니다.

    ◀VCR▶

    김연아가 빠졌던 이번 시즌 그랑프리는 아사다 마오의 독무대였습니다.

    두 차례 우승에,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00점대를 기록했습니다.

    상승세라고는 하지만 아직 지난 시즌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점수에 한참 모자랍니다.

    8개월 만에 실전을 치르는 김연아의 복귀전이 더 큰 관심을 받는 이유입니다.

    ◀INT▶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마오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올림픽 시즌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주말 골든 스핀대회에서 김연아는 마오와 맞대결을 벌이지는 않지만, 일본의 안도 미키, 러시아의 툭타미셰바와 경쟁합니다.

    하지만 '엄마 선수'가 된 안도 미키의 이번 시즌 성적은 전성기 시절에 한참 못 미치고, 러시아의 유망주 툭타미셰바도 그랑프리 2개 대회 모두 4위에 그쳐 경쟁 상대가 되지는 않을 걸로 보입니다.

    외신들은 김연아가 컨디션만 완벽하게 회복한다면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골든 스핀대회에는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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