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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주만 기자

'억대 연봉' 40만 명 넘었다…근로소득자 소득 격차 커

'억대 연봉' 40만 명 넘었다…근로소득자 소득 격차 커
입력 2013-12-28 07:39 | 수정 2013-12-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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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직장인이 4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젊은이들은 구직난을 겪고 있고 박봉에 시달리는 월급쟁이도 많다는 점에서 회사원 안에서도 소득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만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평균 연봉 2백억 원을 받게 된 메이저리거 추신수.

    하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선수들 평균 연봉은 2천9백만 원입니다.

    프로 선수 같은 개인사업자 안에서 크게 벌어지던 소득격차가 근로소득자들 사이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 직장인 봉급 명세서에 찍힌 9자리 숫자, 억대 연봉입니다.

    ◀SYN▶ 허정호/신입사원
    "1억이요 글쎄요"

    1억 원 이상 억대 연봉자가 두자릿수로 증가하며 지난해 4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원 1천 명 가운데 26명이 억대 연봉인 셈입니다.

    10억 원 이상도 천 명이 넘었습니다.

    반면 1천5백만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2천9백6십만 원이었고 4명 가운데 1명은 1천만 원 벌이도 못했습니다.

    우리 경제 성장의 과실이 일부 대기업의 고액 연봉자들에게는 돌아갔지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저소득층이 여전히 많다는 것입니다.

    ◀SYN▶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중소기업은 경영환경이 안 좋기 때문에 거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임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지역별로 울산의 평균 연봉이 3,840만 원으로 서울보다 5백만 원 이상 많았고 제주도가 가장 적었습니다.

    MBC뉴스 김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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