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이필희 기자
이필희 기자
방치된 마포 석유비축기지에 '문화공간' 들어선다
방치된 마포 석유비축기지에 '문화공간' 들어선다
입력
2014-01-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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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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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6천 제곱미터 규모의 서울 마포구 석유비축기지 부지가, 전시회나 음악회가 열리는 공연장소와 영상문화공간 등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마포 석유비축기지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오는 4월 세계적인 건축가와 조경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계 공고를 낸 뒤 하반기에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2016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9년 군사시설로 건립된 석유비축기지는 마포구 매봉산에 5개의 석유탱크가 매설돼 있으며 2000년 용도 폐기된 이후 현재까지 방치돼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마포 석유비축기지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오는 4월 세계적인 건축가와 조경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계 공고를 낸 뒤 하반기에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2016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9년 군사시설로 건립된 석유비축기지는 마포구 매봉산에 5개의 석유탱크가 매설돼 있으며 2000년 용도 폐기된 이후 현재까지 방치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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