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이필희 기자
이필희 기자
콘택트렌즈 할인판매 막은 존슨앤드존슨 과징금 18억원
콘택트렌즈 할인판매 막은 존슨앤드존슨 과징금 18억원
입력
2014-01-09 12:20
|
수정 2014-01-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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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안경점에 콘택트렌즈의 최저 판매 가격을 정해주고 할인 판매를 막은 한국존슨앤드존슨에 과징금 1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2007년부터 안경점에 콘택트렌즈를 공급하면서 거래 금액의 10%를 깎아주는 대신 자신들이 정해준 가격 이하로 팔 경우 약정을 해지하겠다는 계약을 맺어 할인 판매를 막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렌즈를 몰래 사게 한 뒤 안경점들의 가격 위반이 확인될 경우 제품 공급을 최대 한 달 동안 중단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2007년부터 안경점에 콘택트렌즈를 공급하면서 거래 금액의 10%를 깎아주는 대신 자신들이 정해준 가격 이하로 팔 경우 약정을 해지하겠다는 계약을 맺어 할인 판매를 막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렌즈를 몰래 사게 한 뒤 안경점들의 가격 위반이 확인될 경우 제품 공급을 최대 한 달 동안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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