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차주혁 기자
차주혁 기자
癌 사망원인 1위…"우리나라 국민 암 확률 37%"
癌 사망원인 1위…"우리나라 국민 암 확률 37%"
입력
2014-03-21 12:20
|
수정 2014-03-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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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은 암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평생 암에 걸릴 확률은 37%인데요.
암 환자의 생존율이 매년 증가하고는 있지만, 암은 여전히 사망원인 1위인 질병입니다.
차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매년 암에 걸리는 신규 환자 수는 22만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했습니다.
또 전체 국민이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릴 확률은 37%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남성은 평균 수명인 77세까지 생존할 경우 5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수명 84세인 여성은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릴 것으로 예상해 더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잉진단 논란이 있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위암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대장암과 유방암, 폐암과 간암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활 확률은 66%로 10년 전 54% 보다 큰 폭 증가했습니다.
효과적인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부는 올해 안에 국가 암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암 환자의 진료기록 등 빅 데이터를 분석해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적용 가능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차주혁입니다.
오늘은 암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평생 암에 걸릴 확률은 37%인데요.
암 환자의 생존율이 매년 증가하고는 있지만, 암은 여전히 사망원인 1위인 질병입니다.
차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매년 암에 걸리는 신규 환자 수는 22만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했습니다.
또 전체 국민이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릴 확률은 37%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남성은 평균 수명인 77세까지 생존할 경우 5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수명 84세인 여성은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릴 것으로 예상해 더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잉진단 논란이 있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위암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대장암과 유방암, 폐암과 간암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활 확률은 66%로 10년 전 54% 보다 큰 폭 증가했습니다.
효과적인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부는 올해 안에 국가 암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암 환자의 진료기록 등 빅 데이터를 분석해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적용 가능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차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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