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윤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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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대국민담화,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해경 해체"
朴대통령 대국민담화,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해경 해체"
입력
2014-05-19 12:22
|
수정 2014-05-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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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사과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임무를 다하지 못한 해양경찰청은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온 국민이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 대통령 ▶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어 해경 구조업무가 사실상 실패했다며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의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또 구조 구난 경비는 신설될 국가안전처로 넘기고 사고 책임이 있는 해수부에서도 해양교통 관제센터를 떼어내 국가안전처로 통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관 유착과 이른바 관피아 척결을 위해 공무원 재취업을 엄격히 제한할 것이며, 민간 전문가의 공직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해진해운의 문제점을 들며, 국민 생명에 피해를 준 기업은 은닉 재산까지 환수하는 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 대통령 ▶
"크나큰 희생을 당한 분들이 부도덕한 기업과 범죄자들로부터 피해를 보상받느라 또 한 번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특검 실시와 여야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 책임자 처벌을 위한 형법개정 등도 제시했습니다.
담화 끝 부분에선 세월호 의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 박 대통령 ▶
"제자들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 남윤철, 최혜정 선생님.."
박 대통령은 추모비를 건립하고,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사과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임무를 다하지 못한 해양경찰청은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온 국민이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 대통령 ▶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어 해경 구조업무가 사실상 실패했다며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의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또 구조 구난 경비는 신설될 국가안전처로 넘기고 사고 책임이 있는 해수부에서도 해양교통 관제센터를 떼어내 국가안전처로 통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관 유착과 이른바 관피아 척결을 위해 공무원 재취업을 엄격히 제한할 것이며, 민간 전문가의 공직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해진해운의 문제점을 들며, 국민 생명에 피해를 준 기업은 은닉 재산까지 환수하는 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 대통령 ▶
"크나큰 희생을 당한 분들이 부도덕한 기업과 범죄자들로부터 피해를 보상받느라 또 한 번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특검 실시와 여야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 책임자 처벌을 위한 형법개정 등도 제시했습니다.
담화 끝 부분에선 세월호 의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 박 대통령 ▶
"제자들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 남윤철, 최혜정 선생님.."
박 대통령은 추모비를 건립하고,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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