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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신혼부부 집 100만채 지원"…與 "포퓰리즘 종결자"

野 "신혼부부 집 100만채 지원"…與 "포퓰리즘 종결자"
입력 2014-11-14 12:19 | 수정 2014-11-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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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새정치민주연합이 신혼부부들에게 집을 한 채씩 주겠다고 밝힌 데 대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실행하는 데는 100조 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건데요.

    새누리당은 정치 포퓰리즘의 종결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부터 신혼부부 5만 쌍에게 집을 한 채씩 지원하겠다는 정책은 정치 포퓰리즘의 종결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상급식과 무상 버스공약에 이은 무상 시리즈로 언제까지 국민을 현혹할 것이냐며 재원 대책 없는 복지는 복지가 아니라 재정파탄과 국민 불행의 씨앗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도 당 상임위원장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신혼부부에게 무상으로 집을 주자는 야당의 주장은 타협이 쉽지 않은 내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소속 의원 80명이 참여하는 '신혼부부 집 한 채를'이란 이름의 포럼을 발족하고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10년간 임대주택 1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당장 내년도 예산에 2천400여 원을 추가로 반영해 임대주택 3만호를 추가 공급하고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2만 건을 달성하는 등 이른바 '3+2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10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는 가운데 당내 일각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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