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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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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착륙사고 中 여학생, 소방차에 두번 치여
아시아나 착륙사고 中 여학생, 소방차에 두번 치여
입력
2014-01-16 18:37
|
수정 2014-01-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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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해 7월 미국 샌프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학생이 사고 당시 소방차에 두 차례나 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관의 헬맷 카메라에 찍힌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LA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VCR▶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 현장에서 소방관의 헬멧 카메라에 찍힌 영상입니다.
비행기 동체가 온통 연기에 휩싸이고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선 상황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이 사고로 숨진 3명의 사망자 중 한 명인 중국인 여학생 16살 예멍위안은 방화제 거품을 반쯤 뒤집어 쓴 채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방차가 예벙위안을 미쳐 발견하지 못한 채 치고 지나갔고 몇 분 뒤 다른 소방차가 또 한번 치고 가는 바람에 결국 예멍위안은 숨졌습니다.
이 헬멧 카메라 영상은 예멍위안의 가족들이 지인으로부터 입수해 샌프란시스코시 당국에 전달했습니다.
◀INT▶ 조안나 헤이즈 화이트/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고, 그날 많은 사람들을 구했는데."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은 '유족의 소송이 진행 중이라 예멍위안의 죽음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해명할 수 없다'는 게 그동안 일관된 입장이었지만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은 헬멧 카메라 영상 일부를 공개했던 소방대장을 징계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지난해 7월 미국 샌프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학생이 사고 당시 소방차에 두 차례나 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관의 헬맷 카메라에 찍힌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LA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VCR▶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 현장에서 소방관의 헬멧 카메라에 찍힌 영상입니다.
비행기 동체가 온통 연기에 휩싸이고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선 상황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이 사고로 숨진 3명의 사망자 중 한 명인 중국인 여학생 16살 예멍위안은 방화제 거품을 반쯤 뒤집어 쓴 채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방차가 예벙위안을 미쳐 발견하지 못한 채 치고 지나갔고 몇 분 뒤 다른 소방차가 또 한번 치고 가는 바람에 결국 예멍위안은 숨졌습니다.
이 헬멧 카메라 영상은 예멍위안의 가족들이 지인으로부터 입수해 샌프란시스코시 당국에 전달했습니다.
◀INT▶ 조안나 헤이즈 화이트/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고, 그날 많은 사람들을 구했는데."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은 '유족의 소송이 진행 중이라 예멍위안의 죽음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해명할 수 없다'는 게 그동안 일관된 입장이었지만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은 헬멧 카메라 영상 일부를 공개했던 소방대장을 징계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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