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오유림 기자
오유림 기자
[이브닝 무비] 아메리칸 허슬 · 찌라시 등…개봉영화 풍성
[이브닝 무비] 아메리칸 허슬 · 찌라시 등…개봉영화 풍성
입력
2014-02-21 18:01
|
수정 2014-02-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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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아메리칸 허슬>과 폼페이 화산 대폭발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여기에다 사설 정보지를 소재로 한 우리 영화에 이르기까지, 이번 주 극장가도 새로 개봉되는 영화들로 풍성합니다.
이 소식은 오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아메리칸 허슬]
FBI가 현직 사기꾼 커플을 고용해 함정 수사를 벌이는데 뜻하지 않게 거물 정치인과 마피아까지 걸려듭니다.
1970년대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조연상을 받았고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이 희대의 사기꾼이 되려 살을 20kg 찌우는 등 배우들의 변신 연기가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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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사설 정보지, 찌라시에 뜬 실체 없는 소문 한 줄로 목숨을 잃은 여배우.
그 바람에 모든 걸 잃어버린 매니저가 직접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섭니다.
과연 찌라시는 은밀한 진실의 유포자인지, 그저 무책임한 호기심의 배설인지.
"반죽은 저 위에서 하고 나는 배달의 기수, 언더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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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로마 시대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해안 도시 폼페이.
도시를 품 안에 품어주던 베수비오 화산이 성난 본능을 터뜨리고 폼페이는 18시간 만에 4미터 높이 화산재 밑으로 사라집니다.
서기 79년 벌어진 역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한 만큼 후반부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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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별소]
우유부단한 청년 음악가는 우유 짜는 얼룩소로 퇴물 인공위성은 로봇 소녀가 돼 만납니다.
이 황당한 변신을 도와준 마법사의 정체는 흔한 생활소품 화장지.
절대 있을 거 같지 않은 이들이 어딘가 있을 법한 악당과 대결하는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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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렛]
벼룩시장에서 사온 보온병 안에 만 달러의 지폐가 들어 있고 병을 사간 아가씨는 병을 판 할머니와 친해지려고 접근합니다.
소녀 같은 아가씨의 천진함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할머니 역할은 올해 85살로 이번이 첫 영화 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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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
세계 정복을 위해 등장한 괴물 갤럭터와 이들에 맞서 싸울 정예 요원 5명, 독수리 5형제.
1972년 일본에서 만화로 만들어져 한국 안방극장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원작이
40년이 지나 일본판 실사 블록버스터로 돌아왔습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아메리칸 허슬>과 폼페이 화산 대폭발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여기에다 사설 정보지를 소재로 한 우리 영화에 이르기까지, 이번 주 극장가도 새로 개봉되는 영화들로 풍성합니다.
이 소식은 오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아메리칸 허슬]
FBI가 현직 사기꾼 커플을 고용해 함정 수사를 벌이는데 뜻하지 않게 거물 정치인과 마피아까지 걸려듭니다.
1970년대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조연상을 받았고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이 희대의 사기꾼이 되려 살을 20kg 찌우는 등 배우들의 변신 연기가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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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사설 정보지, 찌라시에 뜬 실체 없는 소문 한 줄로 목숨을 잃은 여배우.
그 바람에 모든 걸 잃어버린 매니저가 직접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섭니다.
과연 찌라시는 은밀한 진실의 유포자인지, 그저 무책임한 호기심의 배설인지.
"반죽은 저 위에서 하고 나는 배달의 기수, 언더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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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로마 시대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해안 도시 폼페이.
도시를 품 안에 품어주던 베수비오 화산이 성난 본능을 터뜨리고 폼페이는 18시간 만에 4미터 높이 화산재 밑으로 사라집니다.
서기 79년 벌어진 역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한 만큼 후반부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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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별소]
우유부단한 청년 음악가는 우유 짜는 얼룩소로 퇴물 인공위성은 로봇 소녀가 돼 만납니다.
이 황당한 변신을 도와준 마법사의 정체는 흔한 생활소품 화장지.
절대 있을 거 같지 않은 이들이 어딘가 있을 법한 악당과 대결하는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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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렛]
벼룩시장에서 사온 보온병 안에 만 달러의 지폐가 들어 있고 병을 사간 아가씨는 병을 판 할머니와 친해지려고 접근합니다.
소녀 같은 아가씨의 천진함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할머니 역할은 올해 85살로 이번이 첫 영화 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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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
세계 정복을 위해 등장한 괴물 갤럭터와 이들에 맞서 싸울 정예 요원 5명, 독수리 5형제.
1972년 일본에서 만화로 만들어져 한국 안방극장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원작이
40년이 지나 일본판 실사 블록버스터로 돌아왔습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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